뒤늦게 즐겨본 밀양아랑제 100프로 즐기기
오늘은 남편이랑 아침 일찍 떡배달후 남은 시간 아랑제 구경겸 데이트 했어요.
아침7시반쯤 조용하고 좋네요.



먼저 삼문동 운동장에 주차후 솔밭을 지나 스탬프 투어를 발견은 우리는 스탬투어를 해보기로 하고, 솦밭에서 도장찍고, 다음코스인 조각공원으로 걸어 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산책겸 한바퀴 돌아보니, 사람많을때 못존 체험존이나 아랑제에 돈안들고 놀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조각공원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첫날은 비바람불고, 다음날 종일 비오고, 바람불고, 막날에야 날이 조금 좋은듯 싶어서 아쉬웠어요.

요기서 마지막 스탬프 찍고 , 솔밭쪽에 운동기구에서 스트레칭하고 체음부스 쪽으로 걸어 갔어요.




효쉼터 스포츠 마사지체험도 있고, 폴댄스하는곳도, 물고기 잡이도 있고, 가다보면 염색공예,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보건소 다양한 부스등등이 보입니다.




다음은 영남루로 쓩 이동 했어요.
처음에 영남루 안에 있는줄 알고 후문으로 영남루 올라갔다가, 밀양 미스아랑대회 준비하는것도 봤어요.
이리저리 봐도 보이지 않은 영남루 스탬프 알고 보니입구에 있었어요.
돌계단 내려가서 찍고 다시올라가서 후문쪽으로 간뒤 밀양 관아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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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관아가서 스탬프 찍고 아기랑 조금 놀다가 점심때 아랑제 구경 다시 갈려고 준비하러 집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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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문동 주차후 장미공원 구경 갔어요.
멀리서 꽃보고 기분너무 좋아서 아기띠하고 아기랑 남편이랑 친정엄마랑 후다닥 뛰어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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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핑크장미가 너무 향기로워요!!!
세상에 장미꽃 처음본 우리아들 눈을 못떼네요.





다양한 레드장미,화이트장미,옐로우장미,핑크장미,오렌지색장미,어두운레드장미까지!! 작지만 알차게 장미가 있네요.
가운데쯤 조형물이 있는데, 뭘까요 ?




장미공원을 뒤로 하고 다시 아랑제 하는곳으로 출발!!



아기들 놀이기구가득 입니다.
아이들이랑 오면 헤어나올수 없을꺼 같아보여요. 종류별로 다타고 놀고 싶어 할꺼같습니다.
요기를 지나면 각설이랑 포장마차먹거리, 총쏘기,뽑기,풍선다트,야구공던지기등등 원래 놀이랑주전부리랑 점보는 곳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오리배까지 먹거리있고, 지나면서 부터 밀양에 관련된 행사장과 무료팜플렛배포랑 물먹을수 있는 곳이 있고 중앙 무대를 지나면 아랑제 관련 돔하나, 있고 옆에 밀양시에 주최로 다양한 음식 코너가 있어요.



가격착한 음식들 ,요기는 국수,장터국밥,장터국슃 묵무침,술도 팔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그옆으로는 치킨도팔고, 고추튀김,자장면,고동국,석쇠불고기까지 다양한 메뉴와 축제치고 저렴한 음식음들 많이 있어요.



아침에 찍은 사진 인데, 위쪽으로는 푸드트럭이 30대나 있어요 다양한 음식으로 축제분위기가 한껏젊어지는거 같아요.
고퀄리티 음식이 축제에 오면 평소 못먹어본 음식 먹는 맛에 매일매일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양이 살짝 작아서 아쉽지만, 가격대비 굿!!!




음식점을 지나면 은어잡이, 다음밀양지역에 기업들이 운영하는 음식점및, 가공품들 판매하고, 그네와 씨름판을 지나다 보면 크게 소한마리가 보여요.


한우판매하는곳
가격은 기본
100g 7500원
1+8500원
2+9500원
저렴하게 드실수 있는곳 숯으로 구워 더 맛이좋아요.



한우판매점을 지나고 작은 특설무대옆 체험부스까지 알차고 즐거운 아랑제를 보냈어요.
아기띠를 하고 좀 걷고 놀았더니 집에 돌아와서 기절하고 일어나 포스팅합니다.

올해는 우리아기가 너무 작아서 신나게 놀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크면 체험도 하고 먹고,놀고 즐기기에 좋은 지역축제 인것 같아 내년이 기대되는 밀양 아랑제 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유가 다 있었네요. 축제기간동안 내내 아랑제를 다녀도 새롭고 신납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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