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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27 폭풍성장 중인 우리 예쁜아기 벌써 21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우리아들이 벌써 21개월이나 되었어요.
떡집하는 엄마와 아빠 만나서 잘해준것도 없는거 같아서 미안해지는 하루입니다.

새벽 일찍 일하는 직업특성상 우리예쁜아기는 할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지내고 있어요.
대목준로 바쁜 와중에 올해 목표인 책읽기와 티스토리 매일매일 꾸준히 하기로 한게 생각 난김에 아들 사진으로 첫 스타트합니다 .

각 사진 마다 그날 기억을 떠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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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을 16개월~17개월쯤인데, 잘 걸어다니면서 계단 내리막 오르막 무조건 혼자 걸으려고 했던 시기였어요.
사진 찍을때 요상한 포즈도 하고 그날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남편이랑 밀양 홍두깨 칼구수 먹으러 갔다가 가게앞에서 찍었는데, 이만큼 큰게 대견스러워서 사진 올립니다 .



같은날 밥먹고 드라이브 갔던곳 밀양 금시당입니다.
45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어서 너무 멋졌던곳!!
아들도 너무 큰 나무를 보고 놀랐는지 사진 찍을때 나름 포즈도 취해봤어요.

은행나무잎이 반만 있어서 이렇게 멋있는데 내년에는 최고 멋질때 가볼 예정입니다.

금시장 개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조용히 즐기다 오면 좋아요 .

내년을 기약하면서 가을드라이브코스 추천 금식당이였습니다.





2018년 10월 어느날, 가게로 아이랑 일하러 갔는데, 떡 만지면서 놀길래 사진찍었네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할머니 껌딱지 우리착한아들, 친정엄마 아파트로 이사하고 난뒤 짐 정리 중일때 절구질 하는 할머니를 보고난 뒤 부터 절구질을 하루에 무한 반복중입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 최고 질리도 않나봐요.





2018년 초겨울 밀양 아동복에서 주문한 아기 깔깔이 입은 우리아들입니다.

깔깔이 입은 모습이 왠지 군대 보내할꺼 느낌이 드네요. 이만큼 컷다니 ㅎㅎ

늠늠한 모습에 놀랐던 그날.





직구로 구매한 아기 모자
미키마우스 같아서 주문했는데 역시나 쓰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귀랑 목이랑 함께 보온효과로 야외 나갈때 필수로 착용하고 다녀요~
요즘은 거기다 마스크까지 장착하면 완전 천하무적이랍니다.

올해는 아직 감기가 한번도 안걸렸어요.





2018년 12월초 오랜만에 키즈카페 놀라 갔던날입니다. 책상의자를 너무 좋아해서 중고로 비슷한 책상과 의사를 샀던 기억이 ;;;
지금도 의랑 책상을 너무 잘사용 하고 있어요.

의자앉아서 책상에 책올려두고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티비에 영향이 조금 있는거 같아요.





2019년 첫날!!
남편과 엄마모시고 남동생과 함께 부곡에서 목욕했던날 , 아들 엄마 따라 체중계도 올라가고, 숫자가 막 바뀌는것도 신기했나봐요.

계속 자리를 뜨지 않고 서있는 아들 모습 사진 찍어도 모르네요.

이제 뒤태공개로 장가는 어떻게 갈래 ?
ㅋㅋㅋㅋㅋㅋ





1월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 방문했을때
아트랑X아리랑 추운 겨울날씨에 야외활동은 무리일꺼라 생각하고 실내로 가기좋은곳으로 갔는데 너무 신나게 잘놀다가 왔어요.

각4단계로 나눠진 코스로 일정인원으로 30분씩 진행되는데 아직 아기가 어려서 엄마의 역활 엄청 많았어요.

그래도 두시간 정도 신나게 놀아줬다고 아들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즐거웠다는 질문에 네~짧게 대답하고 다음에 또 오자는 질문에도 짧게 네~ 대답하는거 있죠 ~





각 단계별로 시간이 너무 잘가요.

일정은 2019년 2월 3일까지 입니다.




가장 최근 우리아들 모습
한낮의 따뜻할때 동네마트에 간식 샀어요.
양손 가득 사서 기분좋은 우리 아들 모습,​ 집까지 굳이 자기가 들고 간다고 엄마를 못믿는거니;;;​​

아기들은 킨더조이 애정하나봐요.

오늘은 요기까지 내일은 맛집으로 이야기할께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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