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맛집

바이츠 수제버거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58

영업시간

평일 12:00~22:00 (수목휴무)

평일 16:00~17:00 브레이크타임


바이츠 수제버거집 메뉴

클래식버거 5900원

베이컨토마토버거 6400원

클래식버거세트 8400원

베이컨토마토버거세트 8900원

피쉬앤칩스 9900원


밀양에서 친구랑 삼랑진에 수제버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드라이브겸 다녀왔습니다.


몇 일전 벚꽃 필 때 다녀올 땐 수제버거집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친구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드라이브도 하고 커피도 마시러 삼랑진에 다녀왔어요.


 


삼랑진 도착 먼저 벚꽃길 커피숍에 다녀왔는데, 지나갈 때는 못 찾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찾아 왔습니다.



가게 앞에는 협소해서 주차하기가 미안해서, 조금 지나나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아직 해가 안 떨어진 시간이라, 가게를 예쁘게 사진 찍을 수가 있었어요.


블루 컬러가 시원하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수제버거집 바이츠

드디어 이제서야 가봅니다.



오픈!!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  심플한 가게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꽃도 예뻐요. 





삼랑진 바이츠 수제버거

영업시간이랑 휴무 날짜 꼭 확인하고 가세요. 혹시 브레이크타임이나, 수,목요일은 영업을 안해요.




가게 안 주방 모습

오픈형 주방이랑 넓은 느낌을 줍니다.

가게 안 테이블은 4개정도 되고, 혼자 운영하시다 보니 그 정도가 적당한듯합니다.


잘 정돈된 가게 모습, 실내도 심플 모던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엔틱한 가구들과 화초들이 화이트 벽이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분위기가 시골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이 이라서 다음번엔 남편이랑 데이트 하러 수제버거 먹으러 오고 싶어집니다.


테이블 간격도 널널~

공간이 툭툭 떨어져 있어요.






가게 안 화초 들, 아기를 키우는 맘이라면 다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거실에 이렇게 인테리어 하고 싶어도 아기 때문에 못하는 거 아시죠?

저만 그런 그런 거 아니죠.

그래서 잠시 나마, 바이츠에서 힐링 했네요. 꽃집 안에 커피숍 생기면 좋겠습니다.


인테리어 구경 하고, 바이츠수제버거 2가지 메뉴를 다 주문했습니다.





바이츠 수제버거 가게 앞에 제비 집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발견하고, 얼른 사진 찍고 오라며 ㅎㅎㅎ

이런 것도 사진 찍어 올리라는 착한 우리 친구, 덕분에 제비구경 처음 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베이컨 토마토버거, 클래식버거세트 버거세트 세트는 콜라와 감자튀김을 줍니다.


보통 햄버거 집에서 파는 포테이토와 똑같아서 다음부터는 단 품으로 주문하고 음료수 추가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비쥬얼은 합격 맛은 어떨지 ?

수제버거는 맛있는 게 포테이토는  그냥 쏘쏘!!




친구가 먼저 먹은 클래식버거세트


베이컨토마토버거와 클래식버거는 완전 다른맛입니다.클래식치즈버거는 양상추가 엄청많이 들어 있어서 아삭아삭 수제버거의 식감을 잡으셨습니다.


수제버거의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클래식버거 추천합니다.


친구랑 저랑 각자 처음 먹은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왜지?


생각해보니, 역시 나 배부름 때문이 였습니다.






제가 먹은 베이컨토마토버거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는 아닌데, 상추같은 야채가 신선하고,양파와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는 조금만 들어있어서 강하지 않아요.


빵도 촉촉하고, 크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 좀 힘들어서 그렇지 프랜차이즈 햄버거 보다 휠씬 신선한 맛이 계속 먹게 만드셨어요.


패티는 간이 심심한 편이고, 베이컨으로 간이 간간해서 먹으니 딱 적당했습니다.



햄버거는 그냥 간식으로 생각하는 1인으로, 먹어보니 역시 수제버거는 달라요.


친구랑 반 조각씩 나눠 먹었는데, 배가 든든합니다.





삼랑진 수제버거 바이츠

베이컨토마토버거&클래식버거

둘 다 매력이 다른 맛이였습니다.


다음번엔 남편이랑 데이트하러 가면 안 먹어본 피쉬앤칩스를 먹어 볼께요.



삼랑진에 드라이브 겸해서 오길 추천 드립니다.

그냥 삼랑진에 바이츠 수제버거만 먹고 가긴 너무 아쉬은 거리라, 만어사, 양수발전소 드라이브 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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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안태공원맛집
손짜장중국집
중국관

어릴때먹던 짜장면이생각납니다.





날좋은 월요일날 가족들끼리 나들이 갔다가 다녀온 삼랑진안태공원 가는길
수타면맛집 중국관







중국관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우동하나,해물짬뽕하나,옛날손짜장하나주문했습니다.
우동 6000원
해물짬뽕 8000원
옛날손짜장 5000원







중국집밑반찬
새콤달콤 단무지,양파,춘장






옛날짜장면
돼지기름으로 볶아서 맛을낸 짜장면,
달지않고 담백합니다.
엄마가 드셔보더니 어릴때 먹었던
짜장면맛이난데요,

요즘짜장면맛이랑은 확실히 달라요 달지않아요.
전 살짝 느끼했어요 ㅜ
그래서 고추가루살짝 먹으면 맛나요!!

면은 역시 수타라 쫄깃쫄깃
그냥중국집보다 맛이 오래된 맛집 같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우동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우동이네요.
홍합이랑 꽃게랑 듬북계란도 살짝
국물맛은 계란탕느낌이 물씬,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이게 된다는 말씀.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면도 탱글탱글 수타면이 다르긴달라요.






매콤얼큰 해물짬뽕
큼직한 홍합이 가득, 꽃게랑 너무 잘어울리는 짬뽕 국물이 시원합니다.
남편님 말없이 쭈욱 다 먹고,
공기밥 하나추가 해서 밥말아 먹었어요.
다먹고 다니 얼굴네 땀땀이 ...주루룩
폭풍흡입하셨어요.







전체컷
탕수육도 먹고싶었는데 ...
밥먹은지 얼마안되서 주문을 안했던걸 후회했어요.
다음에 갈땐 요리도 하나 주문할려구요

조만간 벚꽃필때 한번 가야겠어요.
삼랑진안태공원 가는 길에 밪꽃이 너무 이쁜데,
드라이브하기 너무 좋은곳
삼랑진안태공원

삼랑진안태공원 갈때 꼭 다시한번 방문하겠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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