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쑥떡


봄쑥으로 쑥찹쌀떡(쑥모찌) 만들어봤어요.

쑥찹쌀떡 쑥향이 가득가득 답례떡으로 인기최고, 

하나씩 포장해서 배달다녀왔습니다.



밀양궁전떡집 

쑥찹쌀떡 소개할께요.





쑥찹쌀떡

쑥이랑 찹쌀, 팥앙금으로 맛을낸 쑥모찌(쑥찹쌀떡) 


1.쑥은 미리 깨끗한 물에 잘 씻어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 흙이 잘제거 됩니다)


 2.쑥은 끓는물에 살짝 삶아 줍니다.

(완전 팔팔끓는 물에 쑥을 넣고 휘휘 저어주세요)


3.삶은 쑥은 물기를 쫙!! 짜서 준비합니다.


4.미리불려둔 찹쌀을 준비합니다.

( 찹쌀은 2번씻고 약 8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5.찹쌀과 삶은 쑥을 함께( 소금도) 갈아줍니다.

(가게에서는 롤러에서 찹쌀이랑 쑥이랑 가루를 만들어 줍니다.)


6.찹쌀과 쑥넣어 만든 가루를 물반죽을 합니다.


7.물반죽후 가루는 한번더 롤러에서 갈아서 내려줍니다.


8.시루에 실리콘망을 깔고, 쑥찰떡반죽을 넣고 찜기에 30분 쪄줍니다.


9. 다익은 쑥찰떡은 꺼내서 반죽을 쳐줍니다.

이때 설탕을 넣어 나머지 간을 해줘요.

(많이 칠수록 찰지고, 쫄깃 (떡 식감이) 좋아요.)


10.그런다음 쑥찰떡 반죽은 완성 조금 식혀줍니다.

(뜨거울때는 모찌가 흘러내려 모양이 이쁘지 않아요. 1시간정도 식혀줍니다)


11. 기다리는동안 쑥모찌속 앙금을 준비합니다.

(모찌떡보다는 2배양으로 앙금을 준비해서 새알뜨는 것 처럼 하나씩 둥근모양을 잡아가면서 만들어 줍니다.)


12.쑥모찌(쑥찹쌀떡)찰떡을 떠서, 속에 앙금을 넣은뒤 동글한 모양이 되도롣 손을 굴려줍니다.

(떡보다는 앙금이 많이야 맛있어요. 떡만들때 떡양을 주의 하면서 만들면 좋아요)


13.그런다음 전분가루에 쑥찹쌉떡(쑥모찌)를 굴려서 떡끼리 달라붙지않도록 골고루 전분을 무쳐줍니다.

(전분이 골고루 얇게 무쳐 주세요)


완성!!!


총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입니다.



이모든 과정으로 탄생한 쑥모찌(쑥찹쌀떡)

엄청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직접만들어서 

덜달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잘드시는 쑥찹쌀떡입니다.








쑥모찌 손바닥 사이즈 , 모찌모양은 동근 공모양이나, 

드시기 좋게 눌러서 만들어 하나씩 비닐포장을 해드렸어요.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는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도 좋지만, 

하나씩 나눠드시기엔 큰사이즈가 좋은듯 싶어요.


1되 약3.2kg 갯수는 30개~35개

(총키로에 맞춰갯수는 달라질수가 있어요)





쑥모찌 포장해서 정리해서 쭉!! 

자리잡아봤어요.


하나씩 포장되어있어서 나눠드리기 편해요.

선물용, 답례떡으로 회사에 돌리기엔 역시 쑥찹쌀떡이랑 센스있게 음료수랑 돌리시면 딱 좋을듯 싶어요.


오후 3시쯤 살짝 출출할때 떡을 간식으로 주신다면, 센스터짐!!





봄쑥 한가득 들어가서 쑥향이 가득가득


쑥모찌

찹쌀이라 받은즉시 냉동실 보관하고,

드시기전날 꺼내놓으면 말랑말랑해집니다.

모든떡이 그런거 아니지만, 찹쌀로 만든떡은 그게 가능하니,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면서 떡을 드시고 싶으실땐 찹쌀류 떡을 추천드립니다.






쑥모찌는 만들때부터, 포장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지만,

맛있게 드실 고객님 생각하면서 만들어서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만드는 떡이예요.





포장한 쑥모찌

이제 한되씩 상자포장 합니다.

예쁜 상자는 아니지만, 떡상자에 쑥모찌를 넣어 줍니다.


이제 마지막이 보이네요. 아침 10시까지 배달이라, 떡은 9시까지 완성했는데, 4시간전에 출근해서 직접 손으로 다 만들었어요.


100%국내산찹쌀

4년 간수뺀 천일염

100% 직접딴 쑥



하나부터 열까지 국내산으로 맛을 낸 쑥모찌

저희아들은 앙금빼고 쑥 찰떡은 잘먹어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색소,첨가물이 일절넣지않고 만들었어요.

그래서 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속이 편합니다.








이번에 선물로 보내는 쑥찹쌀떡 2되주문해주셨는데요.

믿고 주문해주신 만큼 깨끗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배송드렸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다 만든 떡

정성가득한 100% 핸드메이드 쑥모찌

주문떡이라, 평소에는 없어요.


주문은 미리 하루전에 꼭 해주세요.

쑥준비와, 찹쌀가루, 앙금준비로 최소 하루전에는 연락주셔야 합니다.



밀양궁전떡집

055-353-4642


밀양전통시장안에 있어요.

Posted by 설이니
,


​밀양상설시장
궁전떡집
055)353-4642


​봄철 향긋한 쑥 가래떡
저희 아들도 좋아하는 쑥가래떡

쌀, 쑥, 소금만 들어간
쑥가래떡 소개할께요.






봄철 맛있는 쑥
그쑥으로 만드는 쑥가래떡
예쁜 쑥색깔~
색을 진하게 하려고 색소나, 향이 진하게 하려고 분말을 사용하지 않아요.

아기도 먹을수 있게
쌀이랑 쑥이랑 소금만으로 만드는 쑥가래떡

쫄깃쫄깃 가래떡 그냥 먹어도 맛있고,
설탕이나, 조청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먹다가 남으면 살짝 말려서 어슷썰어,
라면에 넣어서 떡라면 먹으면 되요.


은근 매력적인 쑥가래떡







쑥이랑 쌀을 같이 갈아서 섬유질이 살아있어요.
연한 카키색
한도시락에 5줄씩 포장했어요.






가래떡 뽑아서 바로 도시락에 포장
저녁까지 말랑 말랑합니다.

식감이 살이있어요.
밀봉 포장이 정말 중요해요.





저희가 만든 그냥 가래떡이랑, 쑥가래떡,
반짝 반짝 이쁘네요.
내새끼들 ~
맛있는 떡들

쫄깃한 식감으로 매력적이 가래떡,
떡싫어하는 사람도 , 가래떡은 좋아하는거 같애요.









쑥가래떡 하나 챙겨서 집으로 고고씽!!
혹시나 아들이 먹을수 있을까 ~?

왠일!!!

완전 들고 입으로 직행 ~
앞니로 끈어서 잘먹네요;;;





앙!!
쑥가래떡 손에 잡고 입속으로
질겅질겅
ㅎㅎ





치아에 달라붙어 ..
그럴땐 두손을 이용해서 먹겠다며, 열심히
입은 오물오물
ㅎㅎ

귀여워서 사진 마구찍고 !!!







마지막 ㅎㅎㅎ
정말 리얼하게 쑥가래떡 먹는 우리아들
누가보면 밥안준줄...알거같애요;;

정말 열심히 쌉던데 ,
반은 먹고 반은 뱉았어요.

그래도 다른 첨가물이 안들어 간거라 -
너무 잘먹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

다음날 변에서 쑥색들을 발견했어요.
하루에 한씩 간식으로 먹는데

잘먹어서 매일 챙겨주고 있어요.
떡집 아들이니,
당연한건지 모르겠어요.

담에 가게 놀러오시면 티스토리에 봤다고 하시면 쑥가래떡 선물로 드릴께요~

놀러오세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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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맛있는떡집
밀양전통시장
궁전떡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떡은
영양찰떡,은비떡을 소개 할께요.

국내산 찹쌀로 기본으로, 검은콩,양대콩,밤,대추,완두콩,땅콩,호박씨,해바라기씨,아몬드슬라이스,호두등
다양한 재료가 가득가득,찹쌀이 보이지 않도록 꽉꽉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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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푸짐
콩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저희집 떡은 안좋아할수가 없어요.
완전 콩의 끝판대장 같이 많이 넣어서 만들어줍니다.

찰떡류라 조금 식어야지 맛있고
다음날 먹어도 너무 맛나는 떡
영양찰떡

선물로도 좋고 여행갈때도 좋아요!






이번의 떡은
기본 영양철떡과, 흑미영양찰떡
2가지를 결혼식 답례떡으로 차량에서 드시기 좋게 편하게 포장해서 드렸어요.

결혼식 차량에서 하나씩 나눠드리기 좋게
포장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떡하나 사이즈는
여자손바닥사이즈 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지만,
하나만 주면 정없다는 우리나라 옛말에,
하나보다는 두개를 포장했어요.

고객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행복합니다.








가격보다는 정성이 가득~
맛있게 드시고, 맛있었다고 전화주신 고객님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떡만듭니다.

열심히 해서 더 맛있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떡만드는 여자-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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