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개월차 아들
맨날 난간을 잡고 일어나려고
이리저리 머리박는 날이 많아졌어요

앞통수보다는 뒷통수가 맨날 쿵쿵
머리보호대 씌우는검 갑갑해서
안하고 그래서 메는 뒷통수머리보호대
아이쿵,벌꿀모양머리보호대 구매했어요


​요즘 앉자있기도 잘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기
기어 다니는건 익숙해져서 그런지 ....
이제 잡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네요

그러다 중심을 잃고 쿵 ....
넘어지고 이러다가 뇌세포다 죽는건 아닌가
머리보호대는 씌우면 빼고 ...
그래서 어쩔수 없이 뒷통수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꿀벌이보호대를 구매했어요

저는 직구로 5000원 정도로 구매했어요







가방메듯이 잘딱 메고 어깨고무줄을 줄여서 딱맞게 고정해줍니다~~
머리보호대할때 보다 덜갑갑해서 그런가
신경도 안쓰고 잘놀아요

지금은 앉아서 할머니 보기






그리고 호기심이 왕성한 아드님
카트를 점령 하나씩 던지기 놀이합니다
왠일 혼자서 일어나 잡고 잘서있어요

저러다 뒤로 쿵 ...







다행이 뒷통수보호대를 하면서 부터는 쿵 머리박은 일이없었어요
할머니네 집 티비다이도 점령








밥상잡고 일어나는거 식은죽먹기 ㅎㅎㅎ
저아찔한 뒤태








보너스샷

잘놀다가보면 어느새 자고있어요
자는모습이 천사입니다
꿀벌이 머리보호대 아님 하루에 두번이상 큰소리나며....울고불고 하는거 같애요

근데 지금은 딱 메기만 하면 덜신경쓰고 아이도 안다쳐서 너무 좋아요
뒷통수보호대 강츄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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