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명당?
2등당첨된곳에서 로또구매했어요

​가게 근처 로또파는곳
이곳에서 2등이 당청 되다고 플랜카드가 붙어 있는걸 보고 남편이 심부름 시켜서 다녀왔어요

살면서 로또는 첨 사는데
마킹해보니 학교다닐때 시험에 마킹하던 기억이
벌써 15년은 더지났네요

암튼 로또 번호되로 마킹하고
나머지는 번호알려주는 사이트에서
받은 무료번호를 입력하고

하나에 1000원씩
총 10가지 번호를 결제했어요

총 1만원

복권사는데 홀랑 쓰다니...
저희아빠가 알면 혼내실듯

그래도 직장인들 일주일의 행복이라는
로또

남편님한테 로또 되면 어떻게 할꺼야라고 물어보니

남편님왈 응 그냥 계속일해야지...
요즘은 금액이 작아서 집사고 차사면 돈없어
그냥 일을 좀편하게 하고싶어 로또되면 ~~

저는 초현실주의라 ... 상상안해 되면 그때 할꺼야라고 말하고

잠시나마 남편님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갈때 자기 로또번호 꼭 사라고
신신당부를 하길래

걸어서 편의점에 가서 로또 사서 집에 왔어요







로또판매점에는 종이랑 팬이 있던데 총 6가지 번호를 입력하고 구매하면 되요

한번호당 1천원이구요
5등당첨이 5000원
4등 당첨이 50000원
1~3등 당첨은 꿈도 안꿔봐서 금액을 모르겠어요

한종이에 5가지 밖에 못해요 그래서 한장더 숫자마킹하고 카운터에 결제후












요기 종이를 하나더 받아요
번호가 쫘르륵

요기 하나만 남편번호
나머지는 선물받은 랜던 번호를 입력

만약에 내번호가 1등이 된다면 남편이 모를수가 없어서 아쉽 ....

몰랐다는 가정이라면
몰래몰래 용돈도 주고 그랬을텐데...

아쉽다 ~

이런생각을 하면서 로또를 사나봐요
당첨되면 어떻게 지내지 ?
뭐하지?
뭐사지?
등등...

그것을 상상만해도 시간도 잘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듯

남편마음 이해 되네요
많이는 안사도 조금씩 사는 거라면
눈감아 줄려구요

그러다가 당첨되면 횡재고 안되도
사고 당첨생각하며 지낸 일주일
스트레스도 덜받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복권 로또 너무 많이만 안하시면
추천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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