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당일치기 여행코스 

밀양영남루 다녀왔어요.


몇일전에 날이 화창한날, 가게근처 영남루로 친정엄마랑,10개월된 우리아들이랑, 저랑 나들이 하고왔어요.


아이들이랑 가족분들이 나들이 삼아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드려요!


영남루 올라가는길은총 3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정석코스 돌계단이 쭈욱있는 곳으로 아기를 안고 올라갔어요.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려면 공용주차차 근처로 올라가시면 조금더 편하게 올라갈수 있어요.


주소는 영남루 1길 16-5 지도 검색해서 가시면 편하실꺼예요.






어마무시한 돌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왼쪽편, 영남루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영남루 갈때 마다 봐야지 했는데, 안보고 사진만 찍고 휙 올라가버렸네요.  ㅜ.ㅜ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꼼꼼한 포스팅을 위해서 노력할께요~ 

설명을 못해드려서 인터넷에서 찾아온 자료입니다.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최고의 누각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 중 하나로 칭송받는 영남루는 강물 위 높은 절벽으로 자리하여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좌우로 길게 능파당과 침류각을 이어가는 누각의 모습은 우리 건축의 아름다움을 멋지게 보여준다.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사찰이 있던 자리에 누각이 만들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세기 중반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졌다. 고려시대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글과 글씨가 누각 내부에 가득하다. 시원스런 기둥 사이로 걸려 있는 편액은 ‘영남제일루’로 당시 10세인 이증석의 글씨라 하니 어린 소년이 넘치는 힘으로 써내려간 모습이 대단하다.

영남루는 남아 있는 건물의 보존 상태로도 우리나라의 으뜸이다. 현재 영남루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누각 마루에 앉아 밀양강의 시원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영남루와 부속건물인 침류각은 월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층을 구분하여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월랑은 그 위에 지붕을 얹은 화려한 모습이다. 마주 보며 자리하는 천진궁은 과거 객사건물의 일부로 지금은 단군의 영정과 역대 여덟 왕조의 시조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밀양시립박물관까지 둘러보는 한나절의 나들이는 밀양 최고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영남루 앞 마당에 마치 새겨놓은 것처럼 바위를 장식하는 꽃무늬는 자연이 남긴 석화다. 산책길에 유심히 살펴보자.

위에 내용은 네이버지식백과에서 퍼왔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선정되어 있어서 밀양시민으로 뿌듯했어요.





돌계단 도착후 오른쪽편은 오래오래된 나무가 하나있어요.

시선을 사로잡아버려서 사진찍었어요.





이제 앞으로 걸어갔어요. 아들이 걸으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분위기 예요, 옛스럽고, 편안하고, 고즈넉멋이 있는 길예요.

분위기 깡패가 이런 걸까요?

전이런 분위기가 점점더 좋아져요. 조용하고 새소리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애서 영남루문화재를 찾아갔는데,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씩 걸어가면, 저기오른쪽방향에 영남루가 보여요. 

자연광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막찍어도 이쁠듯 싶어요.아 전주처럼 한복대여사업하면 잘될꺼같은데, 한복입고 사진 찍고 싶은 분위기예요.


아들한복입히고, 저도 한복입고 사진 찍고 싶어지네요.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편에 작은 기왓집이 화장실예요.

 

처음엔 화장실이 어디지 하면서 급하다보니, 이정표도 눈에 안들오고 그러더라구요. 

잊지말고, 영남루맞은편에 위치했어요.



영남루 말고도 은근 구경할게 있어요.




짠 ! ! 

밀양영남루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양반들이 저위에 풍악을 울렸을듯 싶은 포스입니다.

옛날에 하지원주연, 황진이라는 드라마에 나올범한 영남루

올라가서 보면 뷰가 정말 좋아요. 

밀양강이 쭈욱보이고, 바람이 솔솔불어오고, 신나네요.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서,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고 안으로 들거갑니다.




 

영남루에 올라서 찍어본 뷰입니다.

밀양강도 보이고, 다리도 보이고, 통풍이 잘되는 구조로 시원해요.

한여름 더울때 더위 피하러 와도 좋을듯 싶네요.

야간에는 조명이 예쁘게 보여서 멀리서 영남루를 바라보는것도 강추합니다.





넓은 영남루, 우리아들도 너무좋아해요, 

마구마구 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모습이 귀여워서 동영상도 함께 올려봤어요.











영남루 문화관광해설사분이 계세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은 분들은 연락처로 연락해보시면 좋을꺼같애요.

영남루 055-359-5590

표충사 055-352-1150

밀양관아 055-351-2239

미리연락을 하고 방문하시면 아이들교육에도 좋을듯 싶어요.







영남루에 한30분있었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춥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갈려고 영남루를 내려오니 전통 문화놀이가 있어요.

나무작대기를 저기 통안에 넣는게임인데, 하면할수록 승부욕이 활활타올랐어요.

커플이나, 가족분들이 함께 오시면, 점심내기나, 커피,음료내기하지 딱 좋은 게임이예요.

그렇게 구경하고 쭈욱 걸어오다 보면, 작곡가 박시춘선생님 옛집터가 복원되어있어요. 


영남루구경이 끝나도, 아랑각이나, 무봉사를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패스 

다음에 휴일엔 남편이랑 다같이 오고싶은곳

 밀양여행지 영남루였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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