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쉬는 저는 부부는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하러 양산물금 CGV 다녀 왔습니다.


아침 10시 아드님 어린이집 보내고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다녀왔어요.

밀양에서 국토로 양산물금CGV까지 45분정도 걸렸습니다.






양산물금 CGV에 주차하러 갔는데 없어서 건너편 써니 마트5층으로 주차하러 갔어요.


당일 영화티켓으로 3시간 까지 무료랍니다.
영화관람시 5층에 영화관 전용 주차장인가 봅니다. 주차후 앞에 영화관이 떡~하니 보이네요.








주차후 써니 마트에서 나와서 영화관으로 걸어갔어요.


영화시간은 12시 10분 공조 미리 출발할때 예약하고 왔어요. 도착해서 결제하면 늦을뻔했어요. 영화관이 작이사 좌석도 많이 았어요.


일반영화 가격으로 전자동 리클라이너 좌석이라니 !!! 동생네 커플은 영화 볼때 무조건 양산물금CGV호 간다길래 와봤더니 아담하지만 조용하고 좋고 평일인데도 매진되어서 예약 안하고 갔으면 영화 못볼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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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2를 볼까 ?
신과함께 2를 볼까 ?
몬스터호텔3볼까 2
공조를 볼까 ?

고민하다가 공조를 선택
영화 시간이 엄청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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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 몇가지 없어서 그런가 개봉작이 4개밖에 없네요~

다음에 보고 싶은 영화 나오면 요기서 봐야겠어요. 좌석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보통 영화관 의자는 좁고 허리가 아픈데 양산물금 CGV는 거기에 비해 넓고 푹신하면 다리도 쭉 펴고 누어서 볼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일반영화가격이라니 !!! 정말 양산 물금CGV영화관 추천드립니다
.








티켓도 사고 옆에 매점에서 팝콘도 샀어요.
세트 1번 8500원 팝콘 대짜와 음료 중짜 2개 추가3500원 오징어버터구이도 먹었어요.

이리저리 현대카드 m포인트 할인받고 11000원에 결제했어요.

팝콘은 역시 달달한 맛과 영파맛을 반반 추가 1000원 결제도 했어요.


고소한맛 기본맛빼고는 다추가 결제 되나봐요~


오랜만에 영화관 갔더니 어색합니다.









오랜만에 영화에 팝콘 ....결혼하고 아기키우느라 정신 없다가 이런 여유가 좋은데 어색하네요.

어느샌가 여자보다 엄마가 된거 같아 시원 섭섭한 느낌예요.

그래도 쉬는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기까지 데이트하러 데려와준 남편한테 고맙네요.

이제 종종 쉬는날 남편이랑 데이트 해야겠어요.







편한자리 앉아서 영화 관람하기
일찍 예약했는데도 B열 1,2번자리입니다.


178키에 98몸무게 남편도 편하게 앉을수 있는 좌석입니다.

불끄기전에 다리를 뻗으면 좀 그렇지만 불끄고는 두 발 편하게 뻗고 누워서 영화봅니다.







영화시작전 누워서 한컷 !!
역시 영화는 좌석이 편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샤롯데라고 몇번 갔는데 딱 그런 분위기에 좌석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절반 보다 더 저렴한 일반영화관비용으로 이용할수 있다니 룰루랄라.
근처에 사시는분들 부러워요.

양산 신고시에 살고 싶어지네요.
그만큼 양산물금CVG좋아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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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당일 여행코스 추천

 

 

 

15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밀양 당일여행 코스 다슬기잡기 좋은 밀양금시당 근처 아리랑길 3코스 입니다.

 

 

 

다녀온지는 한 2주 정도 된 후기입니다.

참고해주세요~

 

 

 

 

 

 

 

7월 말쯤 너무 더워서 집에서 있기 싫어하는 15개월아들과 육아에 지친 친정엄마를 모시고 간 곳입니다.

 

밀양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싶은데요.

 

 

거기는 바로 암새뜰 가는 방향에 있는 용두연유원지 라는 곳입니다.

주차하기도 좋고!! 무료라서 더 좋은곳 입니다.

 

 

 

 

이름은 몰랐는데 항상 대구 부산 고속도로 다리 밑이 라면 알만한 사람은 알듯 싶어요.

 

 

주차하고 다리밑에 앉아있으면 시원합니다. 오후5시쯤 방문했는데, 벌써 차들이 10대이상은 있었습니다.

 

 

 

 

 

 

 

 

육아로 지친 엄마는 다슬기 잡을 생각에 신나서 바로 주차 하자마자 사라지고, 남편과 15개월 아들이랑 저는 햇살이 안닫는 곳에 자리를 펴고 의자도 설치했습니다.

 

집에서 나오느 탁트인 자연에 우리아들 돗자리에 한자리 잡고 잘앉아 있더니....... 5분뒤 바로 맨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싶니다.

 

 

 

 

 

 

 

 

저도 남편에게 아기 맡기고 얼른 앞쪽 강가에 가서 다슬기를 잡았는데, 5분도 안되서 종이컵 반은 잡고 돌아왔어요.

 

 

근데.. 아드님 보자마자 다슬기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갖고노느라 점점 말라가는 다슬기들 불쌍합니다.

 

 

빼앗서 숨겨도 보고 했는데,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안줄수가 없네요.

 

 

그만....다슬기랑 놀았으면..

 

 

 

 

 

 

 

참다참다 우리남편 아기랑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근데...

 

 

그것도 잠시 다시 돗자리로 와서 앉아 놀고 싶어서 손가락질 하네요.

 

하늘  구름 구경도 잠시 다시 시작된 다슬기와 놀이!!

 

 

 

 

 

 

남편님 고생중!!!

땀삐질삐질 놀아주면서 땀 한바가지 흘렸어요.

 

 

특단에 조취

 

다슬기중에 큰 아이들로만 10개 꺼내서 주기 나머지느 몰래 숨겨놓고 ㅎㅎㅎㅎ

 

이날 따라 하늘이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

사진 찍을 맛이납니다.

 

폰카로 찍었지만 너무 예쁘게 잘나와서 여기 자연광이라며 ㅎㅎ

 

 

 

 

 

 

 

 

 

우리아들이 벌써 이렇게 크다니, 시간 너무 빨리 지나 가는거 같습니다.

 

아쉬우니 매일 사진찍기 ㅎㅎ

 

웃는 모습이 예쁜 우리아들!!

 

 

 

 

 

 

 

야외로 나오니 아빠가 너무 힘내줘서 열심히 쉬는중!!

맨날 밖으로 나갈까 심히 고민합니다.

 

 

더운날 집에서 있기 너무 갑갑해서 나왔더니 너무 잘쉬어서 좋았어요. 남펴는 무척 힘들었지만요;; 엄마와 저는 좀 쉬었어요

 

 

 

저는 누워서 사진 찍기, 남는거 사진뿐이라는 거~~

 

 

 

 

 

풍경도 좋고 모델도 좋아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많이 덥지는 않았답니다.

 

 

 

 

 

 

그러던중에 내려가고 싶었는지, 아빠배를 발가락으로 꾹 누르기합니다.

 

이럴때 남편도 당황합니다.

갑지기 왜 그러지?

 

 

 

이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표현도 마구합니다.

 

15개월이면 이리로 저리로 방향도 가르키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티잘내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냉장고에 자기 간식있다는걸 어떻게 아는지 하교 하면 집에 어면 바로 냉장고 앞으로 가서 손가락을 가르키며 자기간식 꺼내줄때까지 찡찡찡 티를 냅니다.

 

 

 

 

 

 

 

한바퀴 돌다가 찡찡 울어서 저기 엄마봐!!

 그랬더니 저보고 팔을 쭉 뻗어서 오려고 합니다.

 

 

 

 

 

 

웃기는 건 가까이 오자마자 저에게는 안온다는거...

이런 반전 매력이 넘치는 우리 아들~ 그냥 엄마좀 반겨주면 안될까?

 

그저 다슬기통에 꼽혀서 엄마는 안중에도 없어요.ㅜ

 

 

 

 

 

 

 

몸으로 열심히 놀아주는 아빠!!

아들도 너무 좋아하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좋네요.

 

활동적인 아빠와 더 활동적인 아들이 만나서 전 너무 좋은데 힘들어요.

ㅎㅎㅎㅎㅎㅎ

 

 

 

 

 

 

 

밀양 다슬기 잡이 추천 장소 밀양아리랑길 3코스 이정표 있는 곳입니다.

 

 

캠핑도 나쁘지 않지만, 화장실이 바로 옆에 없어서 불편할수 있으니, 당일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간단히 먹을거리와 돗자리만 있으면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치킨배달도 오니 걱정 말고 놀아 되는 곳 입니다.

 

이날도 캠핑족 2팀을 봤어요

캠핑카~ 부러웠답니다.

 

 

 

 

 

 

 

이정표 앞으로 쭉 들어가서 주차후~ 앞에 밀양강에서 다슬기를 잡아요. 낮보다는 해질녁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밤에는 라이트갖고 오시는분들도 많았구요.

 

강에 돌에 이끼가 많아서 미끄러우니 꼭 주의해서 다슬기 잡으세요.

 

다슬기 잡으러 용평으로 고고씽~

 

 

 

 

 

다정한 황씨부자 한컷!!!

베스트컷 입니다.

 

날좋은 날 아빠랑 아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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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밀양얼음골 계곡 15개월 아들이랑 친정엄마, 남편이랑 오후2시쯤 집에서 출발했어요. 집에서 25분후 도착한 얼음골은 .... 참 사람이 많았어요.

처음은 전에 갔던 호박소에 가고싶었지만 주차장이 만석이라 다시 내려와 얼음골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 계곡으로 갔습니다.








​얼음골 계곡 제일 위쪽으로 올라갔어요.
깊은곳도 있고 얕은 곳도 있는데 잔잔한 돌이 너무 많아서 아기랑 놀기랑은 조금 위험해요.
우리아들이 서서 걸어다고 싶었는지~ 이끼 묻은 돌에 미끌릴까봐 노심초사했네요.






밀양관광지도 은근 놀러 갈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호박소, 얼음골, 재약산억세, 표충사, 밀양댐, 기회송림, 만어사, 삼랑진양수발전소, 위양못, 밀양 연극촌,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영남루, 사명대사유적지, 표충비, 예림서원, 수산제까지 총 16군데나 있네요.

이중에 수산제와 재약산억세는 못가봤네요. 날서늘해지면 가봐야겠어요.





다시 얼음골 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이 투명하고, 은근 물살이 세서 살짝 무섭웠어요.

그늘이 없어서 꼭 모자 필수예요. 아들은 보행기튜브가 필히 필요해요. 그냥은 물에 안들어 가고 안아달라고 하는데 혹시나 안고 물에 들어갔다가 돌 밟고 미끄러 질까봐~

구명조끼나, 보행기튜브 꼭챙겨서 가시면 편하게 물놀이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은근 물살이 후덜덜
그앞에 앉아 있으면 은근 안마도 되고 얕에서 얼굴에 모자덮고 누워있는걸 추천 드려요.





다슬기 잡을까 싶어서 돌도 들쳐보고 했는데 하나도 없어요 ㅜㅜ
아쉽 엄마는 다슬기 잡으러 우리는 따라나셨는데 말이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자 재롱에 계곡물네 발 담그고 놀아주십니다.





우리아들~ 블랙 래쉬 가드입고 흰 고무신신고 바위에 툭 앉아있는데 이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시원한 물에 몸을 푹 담그긴 싫은지 딱 궁둥이만 넣고 앉아있어요.

얼음골 계곡 제일 위쪽이라 그런지 물도 깨끗하고 투명합니다. 날더우니 물에 세수도 하고,발도 담궈 앉아있으니 선선하니 딱 피서 온 느낌이 납니다.

돗자리필요없어요. 그냥 큰바위에 앉으면 됨!!




얼음골에서 1시간 반정도 놀다가 이제 다슬기 자으로 다른곳으로 이동 하려고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얼음골 다리 아랫쪽 사진인데, 다리밑은 그늘이라 명당 여러분이 그늘막 설치도 하고, 자리가 다잡혀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번에 자리잡으러 일찍 가야겠어요.

얼음골 계곡에서 재밋게 노는 방법은 구명조끼, 튜브곡 챙겨 가시면 재미있게 놀수 있을꺼 같습니다.

얼음골 계곡 돈한푼도 인들고 당일치로 놀러 갔다 오기 딱 좋은곳 아기 있으면 구명조끼 입혀 놀기 좋은곳입니다.
물도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그늘에선 물이 차가워요 .

밀양시외버서터미널에서 얼음골 가는 버스타고 놀러 올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시간당 1대씩 있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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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말에 다녀온 밀양숲속마을 물놀이장입니다.
계속 사진으로 눈팅만하다가 갔는데 ,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아이들이 잘놀수 있게 안전하게 지하수사용과 아기자기한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희집에서는 20분정도 거리였는데, 청도숲속마을 물놀이장 오픈 시간은 10시였는데, 10시반도칙하니 그늘도 없고 돗자리필 자리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사이드에 그늘막과 테이블이 있는데 선착순으로 자리잡는 거라 늦으면 좋은 자리는 못잡아요. 알고 있었지만 오전에 일하고 놀러간거라 어쩔수 없이 이동식테이블이랑 의사2개 펼쳐놓고 본격적으로 물놀이장으로 돌진!!!
아차!!! 도착후 물놀이장 음료 판매하는곳에 가서 일일이용료 한가족당 1만원 내고 놀았어요.





자리 겨우 잡고 11시쯤 물놀이장 물 약간 시원하지만, 햇살이 뜨거워서 춥지는 않았어요.


남편이랑 아들 사람많고 물놀이는 처음이라 적응시키느라 그나마 조용한곳으로 가서 물적응시켰어요.







바닥은 폭신한 고무 바닥이구요, 볼풀장에 물을 무릎까지 풀어서 있어요. 얕은 곳 부터 무릎까지 물깊이라 빠질 걱정은 조금 줄어들어요.

그리고 돌쟁이아기랑 와도 재밌게 놀수 있는곳인거 같아요.

14개월이라 혼자보다는 보호자 동반으로 함께 놀아야 하는데 놀다보니 저희가 더 신난거 같습니다.





물온도도 적당하고 볼도 있어서 그런지 아들이 막던지고 박수치고 신나 했어요.
담에 갈때는 아기모자도 하나 사야겠어요.
햇살이 뜨거워서 두피가 화끈화끈!!




신나고 놀고 난뒤에 바로옆 식당에서 저렴하게 잔치국수 3500원 콩국수 4000원 김밥2000원 파전 2000원에 사먹을 수가 있어서 아기델꼬 놀면서 이렇게 저렴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는곳으로 밀양 청도 숲속마을 물놀이터 완전강추합니다.

놀다가 또 배고프면 통큐치키이 배달 가능하니, 후라이드 시켜먹으니 완전 꿀맛!!!

청도물놀이터이용료 1만원, 국수2개,파전하나,김밥2줄 12000원, 음료2캔 3000원 ,치킨 17000원 하루종일 놀면서 성인 3명 애기하나 42000원으로 신나게 놀았어요.







물놀니 주변풍경이랑 마구 찍고 싶은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
이런 더운날은 어디든 사람이 많으니, 이정도도 너무 만족스러운 당일 코스 였습니다.

다음부터 일찍 가서 그늘밑에 돗자리깔고 놀고 싶으네요.







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에 너무 잘놀다가 왔어요.
물도 엄청 깨끗하고, 지하수 사용하는거라 놀다가 좀 먹어도 안심되서 더 막 놀았어요.







좀만 더 커서 미끄럼틀도 타고 마구 뛰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기서 가장 추천되는 나이는 3살부터 7살까지가 제일 신나게 놀고 잼있게 놀수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아들 내년이면 매일 가자고 할꺼같은 느낌이 물씬!!!!


밀양여름 당일코스 청도물놀이터 청도숲속마을로 놀러 오세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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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얼음골 당일여행지 추천
​14개월아들이랑 남편님이랑 함께한 시원한 밀양계곡, 얼음골 호박소 얕은 물과 시원한 바람이 좋은곳 한낮에도 시원하고 물이 차가워요.







6월18일 월요일날 다녀온 밀양 얼음골 호박소 오전11시 출발 집에서 3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돗자리만 챙겨서 간건데, 그늘이 시원한 바람에 계곡물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밀양 호박소 어릴때 이후로 표충사만 다니다가, 그늘있는 계곡을 찾다가 엄청 유명하지만, 자주안가본 얼음골 호박소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너무 놀랐어요.

안간지 15년 정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간적이 없었는데, 너무 깨끗하게 변해서 아기라 가기도 너무 좋은곳이 된거 같아 쉬는날 마다 갈려구요.
호박소 강력 추천합니다.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큰나무들이 많아서 그늘이라 시원합니다.
바람이 계곡물과 함께라 시원바람이 불어서 바위에돗자리 깔고 누워면 완전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남편이 아이안고 주차장을 지나 호박소로 가는길입니다. 나무가 웅장하게 큼직큼직해요.
나무가 크니 그늘도 가득 시원하니 힐링되네요.





돌연계곡 사진이라 놀라셨죠~~
저렇게 나무숲조금 지나면 계곡이 나오는데,걱당한 바위를 찾아 기웃대다가, 맘에 드는곳에 자리펴고 본격적 물놀이 합니다.
물이 시원해서 아들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 헉 너무 잘놀아서 남편이 고생좀 했어요.





햇살이 뜨거워도 계곡물이 시원하니 좋았던 호박소 큰 바위사이에 계곡물이고여서 아기들이 좋은 깊이가 은근 많네요.
물이 깨끗해서 먹어도 안심되네요. 수영장이나,강물은 걱정 되서 못걸게 눈부릅 뜨고 지켜 보는데, 얼음골 호박소 물은 완전 깨끗해서 안심하고 마음껏 놀게 해줬어요.






호박소 근처 흔들다리 은근 살살 흔들려서 무서웠어요. 다리밑으로 계곡 물이 흘러요.





호박소 주차장에 있는 호박소 화장실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그날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휴지도 있고 화장실안 휴지통도 깨끗하게 비워져 있었어요. 암튼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호박소에 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남편이랑 아들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계곡물 적당한 그늘이 아기랑 함께 놀기 좋았습니다.

가족 당일여행코스로 밀양 얼음골 호박소 추천드려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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