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당일 온천여행!

부곡온천 k모텔에

아기랑 목욕하려 갔다왔어요.

평일 준특실 대실 30000만원
3시간 동안 편하게 씻고 쉬다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편안하고 조용해요.






부곡온천 즐기기 이번엔 가족탕으로 유명한 k모텔을 다녀왔어요!!

금빛으로 반짝반짝한 k모텔

부곡은 맨날 그랜드모텔 목욕탕만 다니다가,
이번에 저희 가족끼리만 가족탕으로 유명한 k모텔로 갔어요.

저희 가게는 월요일마다 휴무
그래서 가족탕도 월요일날 갔더니~
한적하니 예약없이도 방은 안내받았어요.







K모텔
대실가격
일반실25000원
준특실30000원
특실40000원
VIP 50000원

대실이용시간
평일 3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30분
추가 1시간당 10000원







K모텔만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
과일이름으로 짓어서 상큼한 느낌이 물씬 나요!
아기가 조금 더 크고 잘 걸어다닐때
가봐야겠어요 ㅎㅎ





모텔이용시 주의 사항이네요~
시간 엄수,숙박시에는 아기랑 함께 갈려면 특실 이상 선택해야한데요~
미리 알고가시면 좋겠어요!!

가격차이가 조금 있어요





K모텔
카운터 앞에 있는 커피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면 한잔 어때요?
렌지도 있고 있을건 다있어요.





저희가 간 준특실
208호는 문열고 들어가면 오른쪽편에 화장실이 따로 넓게 자리잡고 있고, 현관문 정면은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문여는 순간 !!!
방이 엄청 넓어요

왠만한 모텔 2배사이즈 같애요.
아기가 기어다는 시기라~
넓은 거실이 맘에 쏙 드네요.







넓은 거실앞에 푹신한쇼파가 있고 조금 떨어진곳에 침대가 있으면 치애 앞으로는 티비랑 티비다이에 냉장고있어요.

모텔오기전에 사온 이온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어요.






침대는 더블사이즈 보다 큰거 같애요.
좀 딱딱스타일인데, 씻고 나와서 자보니 꿀잠 잤어요.
침대시트도 뽀송 ~잠이 솔솔와요!






티비랑 화장대 냉장고

씻고 나와서 드라마를 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전선이 문제 있는지 티비가 중간중간 끈겼어요;;;





현관문쪽에 있는 화장실~탕이랑 떨어져 있어서 민망함없이 화장실 가기좋네요~
단점은 화장실이 너무 넓다는거....

그래서 살짝 볼일 보고 있을때 휑해요.






K모텔 준특실 탕사이즈
넓어요 넓어
우리 세식구 들어가도 넉넉
그리고 수압은 어찌나 쎈지 물틀고 10분만에 가득 찼어요.

양쪽벨브열고 10분뒤에 온도 체크해보니,
딱 적당한 온도가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물도 엄청 좋네요
미끌미끌 피부가 부들부들해져요~
북면도 가고 청도도 가고 하지만, 역시 부곡이 물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

부곡에서 씻고오면 3일이상 보들보들해서 쉴때마다 부곡가서 씻는거 같애요.







씻고 나온 우리아들...
탁자다리만 보면 잡고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네요.





일어나는 순간....
딱균형을 잡고,






멀리있는 아빠를 봅니다!
일어난 모습을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아빠아빠 소리치네요.

귀여운 우리아들 양볼이 빨개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들위해서 부곡가족탕 다녀왔는데 200%만족합니다.

추운계절뿐만 아니라 더운날에도 온천욕 언제나 좋아요.

가족탕은 역시 k모텔추천합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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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들이랑 부곡온천 다녀왔어요.


매주월요일 쉬는 저희는 그날은 목욕탕 가느날!!

그래서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는 부곡온천을 다녀왔어요.


거의 매주 부곡목욕탕을 가는저희 가족입니다.

부곡온천물이 너무 좋아요.


처음 부곡을 가게된 이유는 아들이 100일부터 초기아토피 증상이.. 예방접종하러 갔을때 아토피끼가 조금 있는편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난뒤부터는 바르는 로션,수딩젤,크림,워시등등... 다 아토피에 좋은 제품으로 바꾸고 했는데.. 밀양이 너무 더워그런가요.. 


더위에 너무 약한 우리아들.. 인견옷으로 바꾸고, 

물놀이 좋아하고 목욕을 좋아해서 이왕하는거, 온천으로 가즈아!!

남편이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날 부터 저희는 특별한 일이 없을경우, 부곡으로 목욕하러 다녔어요. 






저희가 다니는 목욕탕은 부곡에 있는 그랜드호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리모델링해서 너무 깨끗해요.

아기랑 가기에 제일 좋은듯!!


먼저 프론터에서 결제후,

엄마랑 아기랑 나랑은 여탕으로 남편은 남탕으로 입장.

2시간뒤에 만나는걸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창녕부곡그랜드호텔은 입구쪽에 목욕탕 열쇠가 쫘악,

번호보고 챙겨오시면 되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수건이 따로 있으니, 눈치도 안보이고 편해요.


아들은 맨날와서 그런가, 집인거 처럼 막 기어다니고, 울지도않아요.     그만큼 익숙해서 다른곳을 못가겠어요. 깨끗하고, 방문하는 시간에 사람도 적당해서 널널하게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은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어요.






한 3분을 돌아다니가, 다시 나에게로...

더놀다와도 되는데, 이수야~ 더 놀다와~


빨리 저에게 온 이유가 있었어요;;;

그건... 바닥이 엄청 따뜻했던거예요. 맨살로 기어 다니기 뜨거웠을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엄마랑 저랑 옷 벗고 다음으로 이수옷을 정리하고 여탕으로 입장했어요.





다씻고 나와서 입은 옷인데, 

아기랑 목욕탕 갈때는, 역시 친정 엄마나,시부모님이랑 함께 가지 않으면 목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 역시 친정엄마 없었으면 , 목욕탕은 엄두가 안나요;;

다행이 저랑 엄마랑 애기랑 목욕탕 가면, 저먼저 얼른 씻고 애기 씻겨서, 탕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그사이에 친정엄마는 머리감고, 때를 먼저 밀어요, 저는 탕에서 30분 놀다가 애기랑 나오면 그때 부터 친정엄마가 아기랑 놀아주세요. 전 그때부터 때를 밀리기 시작, 빨리 빨리 밀고 다끝나면, 엄마가 제등을 밀어주고, 저도 엄마 등을 밀어주고 그런다음 저씻는 동안 엄마가 아기를 다시 씻겨주시고, 저랑 아기랑 먼저 나가 몸말리고 아기 머리말리고,몸닦여서 몸에 로션이랑 크림바르고 기저귀입히고,상의입힌다음, 놀아라고 나두면 끝!...


참아기랑 목욕탕 오기 너무 힘들죠~

한 2달째부터 쭈욱 목욕탕 다녀서 그런지 애기도 저희도 적응이 되어버렸어요.


집에만 있기 너무 지겹고 할땐 역시 

나들이 겸해서 씻으로 오니 시원하고 좋아요.





다씻고 나왔을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답니다.

기어가더니, 갑자기 일어나려고 마음을 먹었는지, 락커벽을 잡고 일어났어요..

그런다음 자신의 모습을 봤지는 저를 향해 씨익, 웃어보이더라구요.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우리꼬맹이 벌써 많이 컷네요.

목가누고 목욕탕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부곡온천을 방문했는데, 좋은점은 100가지나 넘는거 같애요. 


바쁘가게일도 월욜날은 꼭 힐링하러 가는 창녕부곡온천은 언제가도 힐링이되는거 같애요. 조금더 크면 가족탕으로 예약하고 방문할려구요.






깜찍한 우리아들..

이제 기어다니면서 일어나려고 해서 눈을 뗄수가 없는데..

점점 체중이 늘어서 엄마가 너무 힘든거같애..

좀만 천천히 잘아자~~!



우리엄마랑 우리아들이랑 목욕탕 제일 좋아하는 둘이!!

가만보면 엄마보다 아빠랑 할머니를 더좋아하는 우리아들..

엄마랑 아빠랑 바쁜대신 친정엄마가 육아를 해주셔서 그런가, 할머니를 제일 좋아하는 우리아들 그마음변하지 말고 커서 할머니한테 효도해야한다.


목욕하고 난뒤라 그런가, 땀이 뻘뻘.. 열기가 후끈후끈,

남편기다리다가 찍은 사진 , 둘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웃고,날리남.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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