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엄마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떡만드는 엄마입니다
저희는 남편이랑 떡을 만들어서 팔아요

오늘은 하얀쌀이랑 콩,밤등 여러재료를 가지고 백설기를 만들었어요

개발중인 모듬 백설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게 만들었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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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우리백설기
적울타리콩,서리태,밤,완두콩,땅콩
함께 넣고 만든 백설기 입니다

이쁘게 알알이 박혀있어요
백설기는 뜨거울때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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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백설기

1되 사진입니다
한되 가로세로 39센치씩이며,
무게는 약 2.5~3kg내외입니다
떡은 보통 16조각이며, 남자손바닥 사이즈정도입니다.
떡의두께는 약1.7~2cm입니다

유일하게 갓 나온떡 너무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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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살짝 올려보기
저한테 한조각은 살짝 큰감이 있어요

왠지 콩싫어하는 아기도 잘먹을꺼같애요
이수도 크면 간식대신 백설기로 간식을 줘야지!!

푸짐하게 한판만들어 진열했더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새내기떡집 안주인으로써
맛있는 떡을 소개 하겠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드셔줬으면 좋겠습니다

​​밀양 쌀국수집
삼문동 도서관옆에 있는 월남국수

밀양셀프음식점 태국음식파는 월남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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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도서관옆에 깔끔한 건물이 생기더니
곧 쌀국수집이 오픈했어요
신상맛집이라 ~남편이랑 함께
쌀국수랑 볶음밥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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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운영되는 쌀국집
주문할수 있는 자판기 보고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셀프시스템이라 음식 가격이 저렴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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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집 무인결제시스템에 설명을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찬찬히 읽고
그래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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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기본 월남쌀국수 1인분
얼큰해물쌀국수 1인분
월나볶음밥 1인분
주문했습니다

쌀국수 4000원
얼큰쌀국수 5500원
볶음밥 4500원
총 14000원입니다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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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음식나오는 곳 근처에 자리잡고
물이랑 수저 셀프로 챙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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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자리에서 입구 방향쪽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주문하는곳 있고 넓게
테이블이 자라잡고 있습니다
한분씩 드시기 좋게 바에 자리도 있어서
좋습니다

담에 혼자 가면 바자리에서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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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
이것도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단무지
양파절임이 쌈무랑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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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쌀국수에 빠질수없는 소스
짭짤한 소스랑
매콤한 소스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쌀국수집가면 꼭 나오는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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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월남볶음밥
속재료도 푸짐하고 가격대비 음식이 맛있습니다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새콤달콤해서 식전에 시켜먹기 좋은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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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문한 얼큰해물쌀국수
생각보다 맛이 애매했습니다
해물맛이 안나고 새콤한 국물맛에 남편님 살짝 놀랐습니다
무늬만 얼큰해물쌀국 였습니다 ㅜ
맛이 살짝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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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제일 맛있는 월남쌀국수
뜨끈한 국물도 맛있고 면도 적당히 잘익었어요
먹는데 남편이 제가 주문한 음식이 더 맛있다며
다음부터는 기본을 시키겠다고 하네요

잡내없는 깔끔한 육수에 고기고명까지
다른 쌀국수집보다
2배상 저렴한데
맛은 그거랑 비슷 더 맛있습니다

최고 강츄합니다

한상 가득 ...
대식가인 저희는
이거 먹고 터미널 가서 어묵 3개씩 더먹고 일하러 갔습니다 ....

다음에 월남국수집에 가면
쌀국수 꼽배기랑 볶음밥이랑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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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칼국수맛집
삼문동 도서관근처 칼국수
남연숙손칼국수
1인분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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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로 만들어진 손칼수
면도 쫄깃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고 진해서 또먹고 싶어지는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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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삼문동 도서관맞은편에 있는 남연숙손칼국수집 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있는 저희는 편하게 이용하게 합니다


요즘 다른가게는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던데
이칼국수집은 주차장이 있어서 좋아요
가게뒤편. 주차장에 주차후 가게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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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칼국수 5000원
수제비 6000원
칼제비 6000원
잔치국수랑 냉칼국수는 계절음식이라
더운날만 판매합니다

그리고 수제비랑 칼제비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칼국수 보통 2개 곱빼기 1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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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후 나온 밑반찬
아삭한 무우 김치
시원맛이 일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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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청량고추
다진거입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더넣어 먹으라고 주십니다

새콤새콤 단무지
칼국수에 무우김치도 맛있지만
단무지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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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한 칼국수
밀양에는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집 보다
이렇게 멸치육수로 만든 칼국수가 대부분입니다
그중에 남연숙 손칼국수는 국물이
진해서 너무 좋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손님이 있는데
아기도 잘먹고 저희 엄마고 잘드셔서 칼국수 먹을땐 거의 여기를 찾아와요

밀가루 냄새 하나도 없이 깔끔한 면이랑
시원하고 진한 국물이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최고최고

점심먹기 좋은곳 남연숙손칼국수집
점심땐 칼국수 한그릇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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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간장찜닭만들기

찜닭은 좋아서 자주시켜먹는데요

지출이 ...어마어마하네요
이제 돈도 더모아야할때라
절약을 위해 집밥 솜씨를 뽐내보라구요

이제 집에서 시켜먹던 음식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준비할꺼

닭,감자,당근,양파,당면,청량고추,대파
소스
간장,설탕,물엿,다진마늘,마른고추,참기름,후추,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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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샷부터 보여드릴께요
맛있어보이죵 ^-^




이제 준비해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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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료손질부터합니다

감자큰거 하나 크게 듬성듬성 썰어준비
당근한개 감자보다 작게 듬성듬성 썰어준비
양파랑 파란 썰어서 준비
마른고추도 3개정도 썰어서 준비
떡도 한입사이즈로 잘라서 분비

양념 소스도 준비
간장 1컵, 설탕반컵, 물반컵, 다진마늘 3큰술,참기름약간,후추약간,물엿3큰술,소주3큰술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이제 요리시작 완성시간은 30분요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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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닭은 항상 씻어서 한번 살짝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 해요
물에 소주를 넣고 씻은 닭을 넣고 10분만 삶고 건져 씻고 다시 깨끗한 물을 담고
양념소스를 부어 쎈불에 끓여줍니다
약10분간삶아주고 중불로 조절합니다

​


당면은 급하게 필요한거라
정수기물 뜨거우걸 받아 불렸어요

당면은 마무리 단계에 넣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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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소스

미리 만들어서 보관해놔도 된다 ~
삶은 닭에 물3컵넣고 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


준비된야채은
중불되면 넣고 끓여줍니다~

​


이렇게 물이 많아 보여도 끓이다 보면 국물
쫄아들어요~~
조리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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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불에 닭과 그소스를 넣고 10분간 끓인뒤에 나머지 야채를 멓고 중불로 10분 약불로 10분뒤에 완성됩니다

그사이에 마무리 당면은 약불에 넣고 마무리

​



시간이 지날수록 양념조 점점 줄어들고
짬조롬하니 달짝지그니
애기좋아하는맛아예요
단짠단짠의 조화가 !!!!!
쵝오👍

당면 다익고 불끄기 1분전에 떡넣기
오늘사온 갓한 떡볶이라 말랑말랑 하나
안끓여도 먹을수있는 맛이예요

쫄깃쫄깃 팽패는하네요




​

다 끓이고 넒고 얇은 냄비를 꺼내서
간장 찜닭을 냄비에 부워

가족밥상에 올려서 맛있는 저녁 밥상
오늘하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월요일마다 휴무인 부부
그래서 항상 주말보다 월요일을 주말처럼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
비온다는 일기예보 ㅜㅜ
쉬는날 비라니 ....


우울한 마음을
참나물과 삼겹살로 달래 보려
술상준비했어요




​

​



거실에 신문지 깔고
가스버너랑 불판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삼겹살과 참나물 버섯을 올려서 통으로 구워줍니다


잘익기룰 바라며
찹찹찹
맛있게 구워줍니다

삼겹살에 뽕잎소금간도 하면서 ~
참나물도 구어먹으니 향도 적당하고
식감도 아삭하고 좋네요

미나리만 구워먹었는데
이제는 고루고루 구워먹봐야겠어요​​

​



거실에 자리잡은 술판
묵은지꺼내고 쌈채소 준비
마늘고추 쌈장 기름장

있을건 다있어요
집이라서 더 먹을꺼 천지네요~

엄마랑 저는 복숭아맛 이슬톡톡이
남편님은 소주로
달려봅니다

​


후식으로 먹을 파인애플까지
왠만한 고기집 저리가라할 포스예요

선물 받은 참나물 정말 좋네요~
농장에서 직접받아서 선물 주셨는데

신선하고 맛이 너무 좋아요
원래 참나물은 쓰다고 ....
입에도 안되는 스타일이였는데..


이제 나이를 먹었나봐요
안쓰다고 느끼다니 ...

구워서 그런걸까요?
생으로는 아직 못먹어봤어요

​​​​​​

이제 자리잡고
쌈싸먹기 깻잎에상추올리고 잘익은 삼겹살 참기름에 푹찍어 올려 구운참나물이랑 갓김치를 올려서 쌈 싸먹고 이슬톡톡 한잔
캬~~


비오는날 낮술 좋네요

나가서 먹는걱도 좋지만
비오는날이라 ...
아기델꼬 나가기도 무리..
근처 갈때도 없고


역사 아기키울땐 집이 최고네요

​​

벌써 9개월차 아들
맨날 난간을 잡고 일어나려고
이리저리 머리박는 날이 많아졌어요

앞통수보다는 뒷통수가 맨날 쿵쿵
머리보호대 씌우는검 갑갑해서
안하고 그래서 메는 뒷통수머리보호대
아이쿵,벌꿀모양머리보호대 구매했어요


​​요즘 앉자있기도 잘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기
기어 다니는건 익숙해져서 그런지 ....
이제 잡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네요

그러다 중심을 잃고 쿵 ....
넘어지고 이러다가 뇌세포다 죽는건 아닌가
머리보호대는 씌우면 빼고 ...
그래서 어쩔수 없이 뒷통수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꿀벌이보호대를 구매했어요

저는 직구로 5000원 정도로 구매했어요



​

​



가방메듯이 잘딱 메고 어깨고무줄을 줄여서 딱맞게 고정해줍니다~~
머리보호대할때 보다 덜갑갑해서 그런가
신경도 안쓰고 잘놀아요

지금은 앉아서 할머니 보기

​



그리고 호기심이 왕성한 아드님
카트를 점령 하나씩 던지기 놀이합니다
왠일 혼자서 일어나 잡고 잘서있어요

저러다 뒤로 쿵 ...

​



다행이 뒷통수보호대를 하면서 부터는 쿵 머리박은 일이없었어요
할머니네 집 티비다이도 점령

​



밥상잡고 일어나는거 식은죽먹기 ㅎㅎㅎ
저아찔한 뒤태

보너스샷

잘놀다가보면 어느새 자고있어요
자는모습이 천사입니다
꿀벌이 머리보호대 아님 하루에 두번이상 큰소리나며....울고불고 하는거 같애요

근데 지금은 딱 메기만 하면 덜신경쓰고 아이도 안다쳐서 너무 좋아요
뒷통수보호대 강츄요

​​로또명당?
2등당첨된곳에서 로또구매했어요

​​가게 근처 로또파는곳
이곳에서 2등이 당청 되다고 플랜카드가 붙어 있는걸 보고 남편이 심부름 시켜서 다녀왔어요

살면서 로또는 첨 사는데
마킹해보니 학교다닐때 시험에 마킹하던 기억이
벌써 15년은 더지났네요

암튼 로또 번호되로 마킹하고
나머지는 번호알려주는 사이트에서
받은 무료번호를 입력하고

하나에 1000원씩
총 10가지 번호를 결제했어요

총 1만원

복권사는데 홀랑 쓰다니...
저희아빠가 알면 혼내실듯

그래도 직장인들 일주일의 행복이라는
로또

남편님한테 로또 되면 어떻게 할꺼야라고 물어보니

남편님왈 응 그냥 계속일해야지...
요즘은 금액이 작아서 집사고 차사면 돈없어
그냥 일을 좀편하게 하고싶어 로또되면 ~~

저는 초현실주의라 ... 상상안해 되면 그때 할꺼야라고 말하고

잠시나마 남편님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갈때 자기 로또번호 꼭 사라고
신신당부를 하길래

걸어서 편의점에 가서 로또 사서 집에 왔어요



​

​



로또판매점에는 종이랑 팬이 있던데 총 6가지 번호를 입력하고 구매하면 되요

한번호당 1천원이구요
5등당첨이 5000원
4등 당첨이 50000원
1~3등 당첨은 꿈도 안꿔봐서 금액을 모르겠어요

한종이에 5가지 밖에 못해요 그래서 한장더 숫자마킹하고 카운터에 결제후

요기 종이를 하나더 받아요
번호가 쫘르륵

요기 하나만 남편번호
나머지는 선물받은 랜던 번호를 입력

만약에 내번호가 1등이 된다면 남편이 모를수가 없어서 아쉽 ....

몰랐다는 가정이라면
몰래몰래 용돈도 주고 그랬을텐데...

아쉽다 ~

이런생각을 하면서 로또를 사나봐요
당첨되면 어떻게 지내지 ?
뭐하지?
뭐사지?
등등...

그것을 상상만해도 시간도 잘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듯

남편마음 이해 되네요
많이는 안사도 조금씩 사는 거라면
눈감아 줄려구요

그러다가 당첨되면 횡재고 안되도
사고 당첨생각하며 지낸 일주일
스트레스도 덜받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복권 로또 너무 많이만 안하시면
추천해요~

​​밀양장날
전통시장방문하다

밀양장날은 매월 2일 7일입니다

장날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요 저는 꽈배기랑 옥수수좋아해서
맨날 장날이였으면 한적이 있었어요

평소에는 꽈배기랑 옥수수 파는 곳이 없어서 못사 먹는데 장날이면 사람 구경도 하고 맛있는 옥수수랑 꽈배기를 먹을 수 있어서
​장날을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장날이 되는 날이면 엄마 손을 잡고 전통시장을 가서 옥수수를 꼭 한봉지를 사서 집에 왔어요

​​그런 저에 어릴 때 추억이 지금은 아들과 함께 시장에 다녀왔어요

요즘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
어릴 때 시장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시장에 가면 너무 달라진 시장모습에 살짝 살짝 놀러 가기도 합니다

그 어릴 때 시장에는
비가 오면 비가 새고
해뜨면 해가 뜨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시설을 좋게 해서
천장에는 비도 안 오고
바닥을 깨끗하게 포장하고 달라졌으나

젊은 사람들이 오기엔
역시나 시장은 활성화 되지 않고 있어요


그만큼 마트나 슈퍼 의 사람들이 가다 보니 시장에 오는 경우는 마트나 시장이 없는 물건을 살 오는 경우 밖에 없는 거 같애요

그래도 장날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구경할 수 있어 좋았는데 밀양 전통시장 장날에는 사람이 조금 밖에 없었어요



​

​


사람이 없어도 먹을 건 있으니 천만 다행
꽈배기랑 찹살 도넛 2천원씩 사고 옆가게에서
저녁찬거리 사러갑니나~

​



야채가 무지 저렴해요
장날만 오는 야채가게
~ 저렴하게 살 야채들이 가득가득

한번장봐서 냉장고 가득 채워두기
만원으로 6가지 이상 살수있어요

​



밀양전통시장
고로켓이랑 꽈배기 찹쌀도너파는 사장님
임신하면서 부터 자주 갔더니

얼굴기억해주십니다~
고로켓 나오는시간 오후 3시~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옆집엔
삶은옥수수 옥수수
내 사랑 옥수수 너무 좋아요
옥수수사서 집으로 고고씽


집으로 돌아와서 옥수수먹으면서 생각했는데

다른 지역에 놀러 갈 때는
꼭 그 지역에 시장을 가보곤 하는데
밀양전통시장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밀양사람으로써 속상하다
전통시장을 어떻게하면 살릴지
젊은 아이디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밀양시민으로써 아이디어 팍팍 드릴께요



밀양시장님께 부탁드릴께요
관광지 개발하고 전통시장을 살려주세요
고즈넉한 멋이 있는 밀양사랑하는 시민이였습니다.

작년에 구매한 신혼집티비 큐텐에서 LGsj8500 구매했어요

2017년 6월쯤 구매했는데
신혼집이 옛날집 구조라 그런지 거실이 엄청 넓었어요 그래서 거실에 티비는 무조건 큰걸 사리라 맘먹고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했는데

그냥 저렴하게 중소기업 브랜드 살까?
65인치로 이리저리 알아보았어요
근데 ...알아볼수록 너무 어려워 지는거 있죠 ㅜ

그래서 주말에 남편이랑 친정엄마랑
하이마트를 방문했어요

lG또는 삼성 그외 브랜드는 없어서
그냥 화질만 테스트 할겸 갔는데

헉 요즘 티비 화질이 엄청엄청 좋아서 놀랐어요
제품을 찬찬히 보고있는데 직원 한분이 옆에서
여기까지 제품만 보시고 고르라고 하는거예요

사실 그옆엔 OLED티였거든요
구경도 하지말라는 식으로
좋은거지만 금액이 크니 사기 부담스러울꺼라며....

딱 그러니깐
살짝 열 받아서 그냥
구경만 한다고 하고 앞을 슥윽하고 지났어요

그리고 삼성보다는 LG화면이 더 선명해서 LGUHD65인치 티비 견적 내고
집에 왔어요


그런데 매장에서 사양이나 이런거 설명들었는데 기억이 하나두 안나는 거예요 ...

단 가격만 기억하고 왔는데
200만원 후반대 거의 300만원대 였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신혼집에 넣을
티비 직구를 미친듯이 검색했어요

사실 저희 집 침대도 씰리브랜드로
직구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거든요

그생각을 하면서 티비도 저렴하게 살려고 맘 먹고 이리저리 블로그도 찾아보고 까페도 알아보고 ....
근데 속시원하게 가격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아마존으로 직접 구매할지
아니면 연결해주는 사이트에서 살지
고민하다가

영어가 어려운 저의 선택은
사이트로 알아보고 사자!!!
싶어서
직구 사이트를 검색

그러다 발견한 큐텐사이트
어플로 깔아서
검색해보니 완전 더 좋은 레벨 티비를 살수있는거예요

한국에서 파는 라인은 6000번때고
미국에서파는 라인은 8000번때인거예요

숫자의 차이는 티비속 LED전구 개수라고 ...
그만큼 화질이나 색감 밝기가 미묘하지만 차이라고 ... 그만큼 부속품이 들어가니
비싸지는데

가격은 미국에서 오는게 훨씬 약 100만원에서 150만원 할인한다거 있죠 ...

거기다가 큐텐의 제품가겨별로
할인하는 쿠폰이 있어서 몇십만원은 할인하고
득템했어요

직구라서 늦게 배송된다 ?!
노노노노

큐텐에서 산 미국LGUHDSJ850은 일주일만에
밀양집으로 배송완료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벽걸이로 예쁘게 설치했어요

흰 벽에 블랙색상 티비가 너무 이쁜거있죠
볼수록 너무 좋아서 몇일은 티비를 자주봤어요

측면에서 봐도 햇볕이 있어도 화질은 상상
그이상이였어요 빛반사도 없도 눈에 피로하지도 않고 그냥 너무 좋아요

그리고 영화 볼때 사운드는 홈시터 없어도 될만큼 방방 음악듣기도 좋고 뭐하나 단점이 없는 티비입니다




​

LGUHDSJ8500​티비
벽걸이높이는 보통 60~70cm사이라고 하는데
전 벽 가운데 딱 붙이고 싶었는데...

기사분이 그러시면 티비를 장시간 볼때 목이 아플껄라고 ... 글엄 70cm로 결정하고 설치 했는데요

집의 천고가270cm높죠 ...높아서 티비가 살짝 아래처럼 보이지만 서면 제 키랑 비슷합니다
ㅎㅎㅎㅎ
집에 딱 들어가면 티비가 보이는데
볼때마다 기쁨을 감출수가 없어요

게임기 연결해서 이넓은 화면에서 하면
촤~~생각만 해도 기분이 죽이죠~



​

요즘만 일하느라 하루에 티비 볼시간이
저녁시간부터 약 3시간 내외 인데...
너무 시간이 금방가는거 같애요
하루시간은 저녁에만 빨리 지나가는거 같음;;

그래도 그때 저렴한브랜드 안사고
LG티비 산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10년..
아니 고장안난다면 평생 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