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손목과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구매한
게르마늄반지

게르마늄반지가 정말
관절에 좋을까 ?

의심스럽지만
요즘 홈쇼핑에 판매도
많이 하고 잘몰라서


게르마늄이 좋은지 후기를 찾아봤어요
대부분 긍정적이 반응이 ..

그래서 네이버에서 게르마늄반지를 검색하고
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함

일요일 주문후
월요일날 배송처리
화요일날 반지를 받았어요

출산전에 6반 반지를 꼈는데 ....
출신후 몸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손가락도 달라졌어요


주문한 반지 사이즈는 ...
9


흑흑 손가락도 살쪘어..




주문해서 받은 받지는
반지 안쪽에 게르마늄99.999%5개가
뛰엄 뛰엄 붙어있어요






착샷
반지디자인이 까르** 러브*스타일이예요

컬러는 실버 골드 핑크골드
3가지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전 실버로 샀어요
선택의 이유는 벗겨짐이
그중에 제일 덜하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괜찮아써요
무난하니 끼도 다니기 예쁨

반기 종류를 오랜만에 껴서 그런가
하루종일 느낌이 이상해요

하루지난 지난 지금
많이 적응되서 그런가 없으면 허전하네요

반지 착용하고 달라진점은 ...
왠지 결혼 반지 낀듯한 느낌이네요

뭐가 족쇄같음
끼다보면 관절은 괜찮을지 ...
하루가 지난 지금 살짝 덜 아픈거 같기도 하고
느낌뿐이라 좋다고 하기 뭐하네요
진짜 게르마늄이 몸에 좋을까요?


그래도 좋아지겠지 생각해서 그런가
통증은 덜하고 신기합니다
위약의 효과 같은데

참 마음먹은 데로 안아플꺼라고
생각하니 점점 괜찮아 지는거 같고
신기신기

손목이랑 손가락이 괜찮아 지니
어깨랑 허리가 살짝 아픈거 같고
뭐 밸트나 목걸이 .....살까..
싶어요

급 간사해지는 마음
이런걸로 다치료가 된다면
세상에 정형외과랑 물리치료가
없을텐데.... 그죠?

뭐 소비자 입장에서는
뭐 믿고 사용하는수밖에 없는거 같애요
임상실험이나 그런게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조금 더 지나면 임상데이터가 나오겠죠?
그전까지는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사서 착용하는걸로

5월달에 어버이날 엄마 선물은
건강팔찌랑 목걸이 (게르마늄)구매할듯 싶어요
요즘 저의 아기를 봐주시느라
관절이 너무 무리되는거 같아
너무 죄송했어요

아들이라 그런지 묵직 ....
하루하루. 몸이 뻐근해지는거 같애서
팔찌 ,목걸이도 사야할듯
심히 고민중이예요

어버이날 선물 밀리 땡겨 사드릴까봐요
홈쇼핑에 이쁜 디자인도 많고
인터넷으로 다양하더라구요

옛날에는 딱봐도 건강 팔찌 목걸이 그랬는데
요즘은 센스있게 기본 라인 악세사리로 나와서
티안아서 젊은 사람들도
덜부담스럽게 생각하고 많이들 사시는거 같애요

그젊은사람중 하나인 저도
올해는 관절이 후덜덜 하네요
반지 착용 잘하고 효과있으면 다른제품도
구매해서 꼭 후기 쓸께요

직접 제돈 주고 구매한 게르마늄반지 후기
입니다


결론
게르마늄반지 구매후기
아직 하루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느낌은 많이 좋아짐. 그러나
다른 부분의 관절(어깨랑 허리)이
아픔이 느껴져서 다른제품도 사야하나 고민중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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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먹었던 저녁메뉴
소주한잔하며 먹기 좋은
​굴회.굴구이.홍합탕.문어숙회
​저렴하게
집에서 해먹었어요


굴은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해서
발견한곳에

석화구매
반은 회로 반은 구이로
각10키로씩 주문했어요
가격도 저렴
20000원대 가격이였어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할때는
절대적으로 후기를 꼼꼼히 읽어봐야해요


혹시 모를수가 있어서 먼저 구매한 후기를 읽어보면


어떤지 미리 상태를 알수있기 때문에
항상 인터넷으로 사야할 경우엔
필히 후기를 정독하는편이예요


이럴때만 꼼꼼이로 변신
집근처에도 수산시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닷가 근처 사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다음에 태어나면 섬에서 태어나자 ㅎㅎ








주문해서 받은 신선한 굴들

껍데기가 있어서 뭔가 느낌이 고급져요
그냥 굴만 있을때보다
퀄리티 굿!!!

향도 진하고 맛도 진합니다
신선도는 말안해도 딱 !!
굴보니 답 나왔어요
얼른 하나 씼어서
제입속으로 쏙

음 ~~향좋아요





굴은 아이스박스에 신선하게 배달 왔어요
그래서 홍합과 문어는 집근처
탑마트에서 저렴하게
15000원에 사왔어요
완전 득탬
아싸!!!


먼저 굴구이용 굴은 한번 세척후
찜기에 넣고 삶아 줍니다
시간은 대충 입이 열릴때까지
소주넣고 푹푹 찜

그리고 홍합은 씻고 손질후
냄비에 물과 1대1비율로 넣고 땡초2개
썰어넣은뒤 15분간 삶아요

소금간 안해도 간이 딱 맞아요
신기신기



문어는 굵은소금에 빡빡 문질러 세척후
삶아 썰어서 준비합니다
문어도 약15분 삶아요

살짝 식으면 한입사이즈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횟감용 굴도 살짝 씻어 준비하고
먹기도 전에 군침이....
흡~~

요즘은 택배가 좋아서
집으로 뭐든 배달해서 먹기 진짜 좋은거 같애요






짜잔^-^

전형적인 반주상차림
이메뉴엔 소주 3병은 거뜬 할꺼같애요
전 말술같이 생겼으나,
못마신다는 반전있는 여자

남편은 오늘도 혼자 소주잔을 쭈욱 들이킵니다
짠이라도 쳐둬야 하는데 ....






적당히 삶아서 탱글탱글한
문어숙회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술안주

다진마늘참기름장에
푹 찍어먹고







시원국물이 맛있는 홍합은
초장에 살짝쿵 찍어 먹고






맛있는 굴구이는
그냥도 먹고 초장에 찍고
간장와사비도 먹고






마지막 굴회는
레몬살짝 짜서
입으로 호로록

입안에 굴향이 가득가득







굴이랑 문어랑 홍합먹느라
먹다보니 밥은 패스


나가서 먹기도 좋지만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
가격은 절반의 절반이네요

단점은 껍데기가 너무많어서
쓰레기가 많이나온다는거!!!


장점은 단돈 4만원으로
문어숙회,굴구이.굴회,홍합탕
다먹을수 있어서 좋았음❤️

자주는 아니지만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원산지에 택배로 슝
받아서 집에서 해먹으니 세상 너무 좋는거 있죠


주문만하면 다음날 오고
이제 돈만있으면 왠만한건 현지를 안가도 즐길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그래서 이번엔 포항으로
대게는 한번 주문 해볼까 ?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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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만들어본 병아리 꼬까신
보행기탈때 신겨요





옹아리닷컴에서 구매한
병아리꼬까신

태교로 바느질이 좋을꺼 같애서
직접구매했어요




재단이 되어 와서 너무 편해요
시침질해서 바느질만
하다보면







짠!!
어느새 조금씩 모양이 잡혀갑니다
설명서가 컬러로
바느질 전혀 못하는 초보인
저도 이렇게 만들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아요





가게 일하면서 짬짬이 만들어 봤는데
한 3일 걸린거 같애요







집에 도착
부리도 달고 ~
점점 병아리 모양이 티나죠






부리는 부직포인데 테두리에
바느질은 살짝해줘서 마무리






이제 마무리 눈을 만들어주고
앙증맞은 아들 꼬가신

만드는 중엔 태교를 잘한듯

현재 아들은
예쁘고 똑똑한거 같애요








아들은 점퍼루탈때나
보행기 탈때 신겼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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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5일​
돌아가신 아빠의 선물
우리의 첫아이 태어나던날
2017년 5월 15일 10시 39분
수술로 태어났다


비형간염보균자였던 아빠
간경화..간암으로 진행
대구동산병원에서 10년간치료받고
더이상의 치료는 불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식수술받으러 갔다

2016년 2월 25일날
수술대위에 나와 아빠는 나란히 누워
나의 간을 아빠에게 나눠드렸다

그러나 간이식후 혼수가 한달가량 오고
그로인해 호흡이 불안전 기도절개수술,
황달수치 ,장천공으로 인한 응급수술,장을 외부로 노출,
균으로 인한 항생제치료, 그로인한 신장손상으로 24시혈액투석 황달수치로 인해 뇌사자간이식 한번더 하고 그사이 검사는 하루에도 열두번 그렇게 4개월간
아빠는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냈다
그리고 무척이나 더웠던 그날 아빠는
저녁 8시 39분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허무했다

모든 것이 아빠를 살리기위해 했는데
한순간에 다 사라진거 같아
눈물이 말랐다

그리고
엄마와 동생 남편에게 알리고 기다렸다
사망후 영안실로 이동해야하나 딱한 사정을 봐주신 병원분들 때문에 중환실에서 마지막 작별을 하고 구급차에 아빠를 모시고 밀양에 왔다

장례식장에서 엄마는 아빠가 너에게 아들은 줄꺼라고 아빠가 그렇게 얘기했다고 했다

그러고 한동안 엄마 병원 치료를 받고
스트레스로 인해 나또한 몸이 아팟다

그러던 어느날 임신....
엄마가 아빠장례식장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다
아들을 줄꺼라고...

그래서 10달뒤
정말 엄마가 말한거처럼
우리 아들이 태어났다

꼭 아빠가 내아들로 태어난거 아닌가
아빠한테 못해준 효도 다해줘야지 생각했다


아빠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아들을 낳고 또한번 느꼈기 때문에
아빠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 소중한 우리아기
엄마에겐 새로운 활력소를 주었다







태어난지 이틀째 되는날
눈뜨고 아빠를 바라보더라
신기했다
아직 사물이 잘안보일때라는데...
어떻게 보지?

머리숱도 엄청많고
코도 오똑하고
눈도 똘망똘망하고

이뻐죽겠다







이모습은 수술후 첫날
할머니품에 있는 모습

아기 고릴라같음
눈부셔서 찡그리고 ...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는 사진 ㅎㅎ




할머니가 된 우리엄마
어떨떨...
그래도 엄마 아빠가 보낸준 아기니깐
잘부탁해
함께 잘 키워보아요❤️




결혼식도...출산도...
아빠가 무척보고 싶던날
아빠가 그립습니다​
​​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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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얼음골맛집


얼음골드라이브하다가 발견한곳

부산집에서
칼국수랑 도토리묵 먹고왔어요







날씨좋은 주말 얼음골로 드라이브 갔어요
왠일 차도 별로 없고
도로가 휑하니 ~
우리밖에 없었어요;;







밀양시내에서 30분을 달려간곳

얼음골 사과 파는곳을 지나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우측편에
부산집이라는 포장마차 발견






메뉴 몇가지 없지만
분위기만 봐도 맛있을꺼 같은 포스

저희는 어묵,칼국수,도토리묵 주문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2시반쯤이라 그런지
저희만 있었어요

그리고 조금 지나니 손님들이 바글바글





분위기봐서 나물도 판매하시는듯





먼저나온 어묵
남편둘 나도 둘





이집도토리묵 !!!
정말 맘에 들었어요

양념을 따로따로 넣어 버무려서 그런가
달고새콤하고 짭조롬하고 고소하기까지

양념섞어서 넣은 도토리묵무침보다
훨씬 맛있어요

감칠맛이 더더더더 나서

먹으면서 맛있다고 계속 말하면서 먹었어요






묵무침을 다먹어갈때쯤 나온
칼국수밑반찬

무우김치
약간 심심한듯 짜지 않은 맛이였어요





부산집 메인요리
칼국수

표고버섯향이 가득한 칼국수
진한 육수맛에 버섯향까지 가득
맛이진해요


전형적인 경상도 맛집
간은 조금 약간 있는편






다먹고 나오면서
남편은 술한잔 못한걸 아쉬워함

그래서 사장님께
술한잔도 팔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드렸어요

그랬더니 한잔도 파신다고 ㅜㅜ

다음엔 가면 꼭 한잔에
도토리묵을 먹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부산집
다음에도 꼭 다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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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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