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육아일기!


생후 10개월에서 11개월 아들 모습


혼자 밥 먹는 모습, 영남루 올라가서 야외 활동하는 모습, 간식 먹는 모습, 엎드려 자는 모습 ,예쁜 우리 아들 






저녁에 자기 전에 분유 먹는 모습입니다.

처음 먹을 때는 눈이 말똥말똥 했는데, 어느새 눈이 스르륵, 먹으면서 잠들까 봐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사진 찍었습니다.


반전은, 다 먹고 귀신같이 눈떠서 1시간 놀다가 저녁 잠에 들었습니다.


9시쯤 분유 먹고, 10시쯤 빠르면 9시 반 쯤에 잠들어요.


또 보면, 다리를 저렇게 꼭 꼬고 분유를 먹습니다. 신기하니, 다리 풀면 잠에서 깨 버립니다.

어느새 혼자 먹는 모습 보니 귀여워서, 찰칵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누워서 잘 먹습니다. 카메라 봤으면 달려들었을 꺼 같습니다.

어찌나, 카메라를 좋아하는지.

  




집에 만 있을걸 갑갑해 하는 아들을 위해서, 가게 근처 영남루로 나들이 나왔습니다.

외출 전 미세 먼지와 날씨를 확인 후 출발, 날이 화창하다 못해, 더워요. 한낮 29 아직 4월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가 되다니 큰일입니다.


폰으로 찍는 줄 알고 쳐다보고 아이컨텍해줍니다.




그러다가, 저에 게로 걸어오네요. 아 쿠! 나무 바닥이 딱딱해, 이런 건 처음이야.

손으로 짚어보고, 살짝 기어보더니, 자기 집 마냥 이리 뛰고 신나 합니다.





잘 놀다가, 먼 가를 발견한 우리 아들 한참을 천장만 바로 보고 있었습니다.

집중도 최고!!


멀 보는 거야 아들아!!






영남루 천장에 새겨진 무늬 보는 거 있죠.

어릴 때부터 안겨서 천장을 보고 했는데, 외출해서도 천장을 집중 할 줄이야.


호기심이랑 관심은 역시 어릴 때부터 비슷한 건만 보나 봐요.


맨날 보던 천장이랑 달라서 그렇게 집중하고 있었나 봅니다.





밖에서 신나 게 놀고 와서 낮 잠자기

 어쩜 그렇게 얼굴을 박고 자는지, 저는 엎드려 자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럴 때 보면 남편이랑 자는 모습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역시 아들은 저 아님, 남편 빼다 박았습니다. 


아들 하체 완전 튼튼하죠!

저는 통 뼈 아닌데, 외할머니 닮았나 봐요.

상체보다, 하체가 더 튼튼합니다.




저렇게 자는데, 편하게 자라고 자세를 바꿔주면 잠을 깨버려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옆에서 함께 쉽니다.

깊은 잠에 빠지면 살짝 하늘 보고 눕게 몸을 돌려줍니다. 보통 깨는데, 잠 자는 자세도 습관이라 이제부터라도 신경 써줘야겠습니다.




몇 일 후 마트 방문 후 짐 챙겨온 상자 안에 아들을 넣었어요. 처음엔 어리둥절 해하면서 잘 앉아 있더니, 이제 나오려고 손가락질 하면서 저기 저기 가르킵니다.


자기를 안고 옮겨  달라는 신호!!






해 달라는 데로 안 해주니, 표정이 점점 굽어졌습니다.

급 우울해지고 있는 아들!!

엄마도 보고, 아빠도 보고, 할머니도 보고,




결국엔 할머니가 안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가게로 일하러 갔답니다.

이수한 테는 할머니가 최고일 듯!!




장날에 사온 꽈배기

설탕 안 묻은 꽈배기를 자다가 일어나자 마자 받아가서 한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얼굴도 퉁퉁 붓고, 비몽사몽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엄마 언제 왔어?"라는 눈빛으로 쳐보고 꽈배기 한입 앙먹어봅니다.




잠에서 막 일어 났을 때, 인상을 팍 쓰고 잘 자고 있는데 일어났나 봐요. 

일 끝나고 대중없이 집에는 가는 바람에 아들 낮잠 시간에 딱 걸렸나 봅니다.




화난 모습 같아 보이지만, 정신없는 상황 눈빛이!!

자다가 눈이 더 크게 떠졌어요.



이제 정신이 어느 정도 차려졌는지, 손의 꽈배기 인지하고 크게 한입 앙! 깨물어 봅니다.

       

그래도 졸리긴 합니다.




역시 잠 깨는 데는, 먹는 게 최고야.




이제 잠도 깻겠다. 

아들 꽈배기 먹방!!

다 먹어 주겠습니다.





꽈배기 3분의  1만 먹고 그만!!

이제 풰풰풰

하면 그만 먹고, 먹고 있는 음식물도 뱉습니다.




이제 다른 간식!!

옥수수.

옥수수 하나 할머니한테 얻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얻어먹을 때는 최대한 공손하게 무릎을 꿇습니다.

저 때 귀여움의 포인트는 발가락인 거 같애요.


어느새 커버린 우리 아들 발도 이제 제법 커요.




먹다가 말고, 또 먼 가를 발견했는가 기어갑니다.





보행은 하루 30분 정도 타는데, 이것도 지겨운가 표정이 정말 리얼해서 올렸습니다.


만사 귀찮아 보이죠!!


미세먼지 많은 날, 외출을 못해서 이렇게 뿔이 났습니다.





어제 밤 잠자는 우리 아들 모습


요즘은 그냥 졸리면 혼자 이러고 잡니다.

신기해요. 

뭘 해주지 않아도 혼자 뒹굴뒹굴 하다가 자리 잡고 잡니다.

이제 진짜 다컷나 봐요.


 



이렇게 자면 다리가 저리고 할 꺼 같은데, 은근 잘 자서 놀랬습니다. 그래서 기념으로 사진 찍고, 별거를 다 찍는다면 남편은 예쁜 사진 찍으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사진이 더 좋아요.


포즈가 뭔가 귀엽다고 느껴요.

아들 바보 엄마 맞죠!!




애기 100일 200일 촬영 할 때 보면 하는 포즈 맞죠?

계속 생각해 보니, 그런 거 같애요.

미키마우스 니트옷 입히고 찍는 걸 본 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포즈 잘하는데 요즘 따라 잘 때 저렇게 자요. 어디 아픈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조만간 영 유아 검사 가면 선생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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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맛집

바이츠 수제버거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58

영업시간

평일 12:00~22:00 (수목휴무)

평일 16:00~17:00 브레이크타임


바이츠 수제버거집 메뉴

클래식버거 5900원

베이컨토마토버거 6400원

클래식버거세트 8400원

베이컨토마토버거세트 8900원

피쉬앤칩스 9900원


밀양에서 친구랑 삼랑진에 수제버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드라이브겸 다녀왔습니다.


몇 일전 벚꽃 필 때 다녀올 땐 수제버거집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요일 친구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드라이브도 하고 커피도 마시러 삼랑진에 다녀왔어요.


 


삼랑진 도착 먼저 벚꽃길 커피숍에 다녀왔는데, 지나갈 때는 못 찾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찾아 왔습니다.



가게 앞에는 협소해서 주차하기가 미안해서, 조금 지나나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아직 해가 안 떨어진 시간이라, 가게를 예쁘게 사진 찍을 수가 있었어요.


블루 컬러가 시원하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수제버거집 바이츠

드디어 이제서야 가봅니다.



오픈!!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  심플한 가게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꽃도 예뻐요. 





삼랑진 바이츠 수제버거

영업시간이랑 휴무 날짜 꼭 확인하고 가세요. 혹시 브레이크타임이나, 수,목요일은 영업을 안해요.




가게 안 주방 모습

오픈형 주방이랑 넓은 느낌을 줍니다.

가게 안 테이블은 4개정도 되고, 혼자 운영하시다 보니 그 정도가 적당한듯합니다.


잘 정돈된 가게 모습, 실내도 심플 모던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엔틱한 가구들과 화초들이 화이트 벽이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분위기가 시골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이 이라서 다음번엔 남편이랑 데이트 하러 수제버거 먹으러 오고 싶어집니다.


테이블 간격도 널널~

공간이 툭툭 떨어져 있어요.






가게 안 화초 들, 아기를 키우는 맘이라면 다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거실에 이렇게 인테리어 하고 싶어도 아기 때문에 못하는 거 아시죠?

저만 그런 그런 거 아니죠.

그래서 잠시 나마, 바이츠에서 힐링 했네요. 꽃집 안에 커피숍 생기면 좋겠습니다.


인테리어 구경 하고, 바이츠수제버거 2가지 메뉴를 다 주문했습니다.





바이츠 수제버거 가게 앞에 제비 집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발견하고, 얼른 사진 찍고 오라며 ㅎㅎㅎ

이런 것도 사진 찍어 올리라는 착한 우리 친구, 덕분에 제비구경 처음 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베이컨 토마토버거, 클래식버거세트 버거세트 세트는 콜라와 감자튀김을 줍니다.


보통 햄버거 집에서 파는 포테이토와 똑같아서 다음부터는 단 품으로 주문하고 음료수 추가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비쥬얼은 합격 맛은 어떨지 ?

수제버거는 맛있는 게 포테이토는  그냥 쏘쏘!!




친구가 먼저 먹은 클래식버거세트


베이컨토마토버거와 클래식버거는 완전 다른맛입니다.클래식치즈버거는 양상추가 엄청많이 들어 있어서 아삭아삭 수제버거의 식감을 잡으셨습니다.


수제버거의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클래식버거 추천합니다.


친구랑 저랑 각자 처음 먹은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왜지?


생각해보니, 역시 나 배부름 때문이 였습니다.






제가 먹은 베이컨토마토버거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는 아닌데, 상추같은 야채가 신선하고,양파와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는 조금만 들어있어서 강하지 않아요.


빵도 촉촉하고, 크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 좀 힘들어서 그렇지 프랜차이즈 햄버거 보다 휠씬 신선한 맛이 계속 먹게 만드셨어요.


패티는 간이 심심한 편이고, 베이컨으로 간이 간간해서 먹으니 딱 적당했습니다.



햄버거는 그냥 간식으로 생각하는 1인으로, 먹어보니 역시 수제버거는 달라요.


친구랑 반 조각씩 나눠 먹었는데, 배가 든든합니다.





삼랑진 수제버거 바이츠

베이컨토마토버거&클래식버거

둘 다 매력이 다른 맛이였습니다.


다음번엔 남편이랑 데이트하러 가면 안 먹어본 피쉬앤칩스를 먹어 볼께요.



삼랑진에 드라이브 겸해서 오길 추천 드립니다.

그냥 삼랑진에 바이츠 수제버거만 먹고 가긴 너무 아쉬은 거리라, 만어사, 양수발전소 드라이브 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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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 우리 아들 발달 과정

기어가고, 혼자 앉아있고,서는 것도 하는 시기


이제 이름을 부르고 쳐다보고, 혼자만의 말을 야아아... 지르기도 합니다. 그중에 아빠라는 단어는 확실히 하고, 안아 달라고 할 때는 어부바, 울 때는 엄마 말을 잘합니다.

사물에도 흥미가 생기고,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싶은지 애정 표현을 마구 합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모든 서랍장에 물건들을 꺼내 놀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뭐가 그렇게 꺼내고 싶은지, 손가락 운동을 하는건지 몰라도 물건을 잡고 던집니다.

처음에는 막 치우기도 했는데 육아책을 읽으니, 혼자 놀이를 하는중에 깔끔하게 치우면 창의력이 떨어진데요.


그래서 일부러 신문지 찢기놀이도 하고, 두루마리휴지 갖고 놀이도 했더니,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치우는 걱정 말고 아이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손 놀이는 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새 우리아들이 만10개월이 되었어요. 임신하고 출산하진 얼마안되거 같은데, 조금있으면 돌입니다. 

요즘은 부쩍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네요, 안고있으면 저기라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키더라구요. 

그쪽으로 가서 막 벽을 두드린다던데, 액자가 걸려있는곳 사진을 툭툭 칩니다.


그리고 현관문 앞쪽에 열쇠를 걸어 놨는데, 자꾸 가르키 면서 나가자고 "야아아아아"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나가자"하면 그때부터 현관문앞에서 "아프아프" 나가자고 소리를 지릅니다.


어찌나, 외출을 좋아하는지 오늘도 친정 엄마가 저희 아들 업고 가게로 나왔습니다.


시장에서 2시간 놀다가 다시집으로 가는길 밀양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집으로 갑니다.




버스 타는 게 익숙해서 그런가요, 소리 지르지도 않고 잘 앉아 있어요.

목 가눌 때부터 대중탕을 함께 다녔고, 100일부터는 가게로 함께 나와서 그런지 밖을 더 좋아하는 우리 아들입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하겠지만, 저는 친정 엄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남들이 볼 때는 막 키우다 할 정도 외출을 했습니다.


집집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희남편과 저는 옛날방식처럼, 강하게 키우기로 했어요. 

출생시 3.9kg 현재 10.5kg

54cm 현재는 ?측정을 안 했어요.


아무튼 튼튼하고 키가 큰편입니다. 




엎드려 자는 아기

영국의 보디랭귀지 전문가인 로보트 핍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잠자는 자세와 성격 간의 상관 관계"를 보면 약 17%가 엎드려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게 중심이 심장으로 쏠리면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얼굴과 가슴이 눌려져 체형 불균형이 될 수도 있다 고한다.

 또 밥을 먹고 엎드려 잠들 경우 위가 압박 되어 소화 불량이 될 수도 있다.

아직은 어려서 걱정이 덜 되지만, 성장기 어린이는 척추의 굴곡에 무리가 가니, 자세를 꼭 바꿀 필요가 좋다.


처음에는 무리해서 바꾸기 보다는, 잠들었을때 옆으로 눕거나, 바로 누워 잘수 있도록 차근차근 적응하도록 옆에서 도와준다.


위에 내용은 남양에서 읽고 기록했습니다.



밤잠은 안 그런데, 낮잠을 한번씩 엎드려 자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꼭 바로 누워 잘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너무 어지른다 싶을 때 잠시 쉴  때가 필요하죠!! 

그럴 때 육아템 보행을 이용해서 살짝 엄마  쉬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그사이 어지른 장난감, 서랍장 물건들을 정리합니다.






















어느새 부쩍 커버린 우리 아들, 보행기가 작어진 느낌이 입니다. 사각 보행기보다 둥근 스타일이라 작아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장난감 달린거 보다 잠깐 잠깐 태우는 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저렴하고 가벼운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만원 미만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는 길 우리 아들이랑 친정 엄마랑 버스 안에서 잘 앉아서 갑니다.

버스도 좋아하고, 택시도 좋아하고, 차도 좋아하고, 지나가는 모든 차를 좋아합니다.

아들이라 그런 걸까요?

그냥 그걸 타고 나간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는 외출하기 전 버스 보면 손가락질을 합니다.

아아아아 라고, 타고 가자고!!

혼자 걸어갈순 없으니, 혼자서 기어가서 나갈려고 현관문앞에서 뚜뚱 기다립니다.

어느새 우리 아들은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나 갈려고 표현을 막 합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자율 학습도 가능해진거같습니다.


 친정 엄마는 아기랑 하루 종일 있다 보니, 다양한 상황에 있는데요. 그때마다 뜨거운 건 앗뜨거 앗뜨거!! 

위험해 라고 몇 번 말했더니, 

근처로 가지않고 그자리에 주저앉아 기다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아들을 올려 놓고 잠시만 기다려했더니 내려오지 못하고 잘기다립니다.


신기했어요. 말을 알아듣다니!!

이제부터라도 말을 정말 조심해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는 표정이나, 말투에서 따라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화내지 않는 엄마되기 도전!!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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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한재미나리맛집

야외테라스에서 먹을수도 있는 분위기 좋은곳

굽은소나무와 오리도둑


청도한재미나리와 삼겹살 구워먹으러 청도로 다녀왔습니다.


청도한재미나리가 왜? 한재미나리라고 명칭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일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로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재배한다.


다른 미나리와는 달리 고인물이 아닌 해발 933m의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 지하수를 이용하여 재배된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나리 무농약 재배 품질인증을 받았고, 무공해 청정채소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청도한재미나리가 최고라고 하나봐요.

저희가 가는 가게로 가는길에, 관광차도 많고 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았습니다.


역시 봄알리는 음식으로 한재미나리와 삼겹살인가봅니다.


이제 저희가 다녀온 청도한재미나리맛집

굽은소나무와 오리도둑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멀리보이는 우리아들이랑,남편님 가게앞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이번에는 남동생이랑,친정엄마랑 함께 다녀왔습니다.

우리아들 엄마 사진 찍는다고, 엄마를 가르키고 있네요. 귀여운 녀석!!





방문시간 일요일 2시 반쯤이였습니다.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는 고깃집이였어요, 그런데 그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가게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굽은소나무와 오리도둑

이름도 특이하고 인상적이였습니다.

깔끔한분위기가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오기도 좋아보입니다.

맨날 하우스같은데 고기먹으러 갔다가, 이런 분위기에서 청도 한재미나랑 삼겹살을 먹을줄이야!! 동생추천하는 곳이였습니다.


가게입구 왼쪽으로 들어갔는데, 가운데 홀 테이블과 더안쪽에 좌식테이블이 가득있습니다.

근데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분이 많더라구요, 아직 어린 저희 아들때문에 밖에 있는 별채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딱 한테이블 한가족만 들어갈수 있는 방이여서 아기랑 편하게 먹었답니다.



요기요기요!!

본채와는 떨어진 별채

딱 한테이블만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여기서 자리잡고 먹었습니다.

주문은 미리 삼겹살 5인분과 미나리2접시 주문했습니다.

소주한병두요.





주문후 저는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기도 좋고 주변 산세도 좋아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가게앞쪽 야외테이블자리들

 겨울지나고, 따뜻한 봄 밖에서 먹으면,캠핑온거같은 느낌이 들꺼같애서 다음번에는 야외테이블에서 먹고싶어요.



야외테이블 옆쪽은 화악산에서 내려오는 물인지 몰라도, 깨끗합니다. 그리고 물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온가족 야외테이블에서 자리를 못뜹니다.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아직 쌀쌀해서 야외에서는 못먹었는데 분위가 좋아서 밖에서 햇살을 쬐고 있었습니다.


가게볼때는 작아보였는데, 테이블번호가 42번까지나 있습니다. 대박!!

한테이블당 4명이라면...헉 160명은 수용가능 한거 맞죠!! 대박집 인정



가게안 요기서 주문하고 야외로 나갔어요.

굽은소나무와 오리도둑메뉴판

생삼겹살(국내산) 150g 8000원

생오리(국내산) 35000원

생미나리(청도한재미나리) 500g 8000원


미나리비빔밥 5000원

미나리전 7000원

두부 7000원





오늘의 주인공

청도한재미나리 

50㎝쯤 자란 1월부터 수확에 들어가고, 3~4월이면 제철을 맞는다.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특출합니다.

성분은 비타민A와 칼륨,칼슘이 풍부하고, 한방에서는 고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갈증이 심한 증상 치료에 쓰이고, 이뇨작용이 좋아서 전신이 부었을때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좋자고 알려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고,피를 맑게 해주는 역활로 전신에 해독작용으로 신경통,류마티즘,혈압 강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고령이신분들이 먹으면 좋데요.

엄마가 먹으니 무릎에 덜아프다고, 일시적이겠지만, 미나리즙을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미나리 싱싱하고 아삭아삭, 3월말쯤 다녀온거라, 

질길꺼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왠일!! 

완전 아삭아삭합니다.

.

단! 향이 살짝죽었어요.

그래서 전 잘먹었어요.

향기나는채소를 잘못먹는데, 구워먹으니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은은한 미나리향이 몸은 보호해주는 느낌였습니다.



밑반찬 

양파절임, 고기에 쌈장 찍어 먹거나, 요기 간장 소스에 미나리구운거 살짝 찍어먹으면 완전 맛있습니다.

강추!!




막장

구운마늘이나,미나리를 먹을때 살짝 떠먹어요.



김치

갓담은 김치는 아니였지만, 담근지 한 일주일 된맛 김치

미나리랑 삼겹잘 먹느라, 김치는 손도 안된거 같습니다.

원래 김치랑 삼겹살 함께 먹으면 완전 맛있는데, 미나리가 너무 맛있어서 김치를 신경도 안쓰고 먹었버렸습니다.





불판에 올린 생삼겹살 핑크핑크한 색이 너무 곱네요.

불판에 종이호일 깔고 생삼겹살 올리고 먼저 잘구워줍니다.

그사이드에는 마늘올려주세요.





한상가득 미나리가 양옆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미나를 먹기위해서 삼겹살을 먹는것처럼, 밑반찬중에 마늘,고추도 있고,쌈무도 있었요.



삼겹살이 다익어 갈때쯤에 미나리를 올려줍니다.

 그래야 고기 다익었는데, 살짝 숨죽은 미나리를 먹을수 있습니다. 

삼겹살 구울때 미나리도 구우면, 숨이 너무 죽어서 질려질수가 있어요.

그러니, 고기 굽는 속도를 보면서 미나리를 올려주세요.




먹다보니, 고기도 맛있고, 미나리도 맛있어서, 불판 가득고기랑 미나리가 자리잡았습니다.

고기가 덜익있었을때는 미나리를 먹고 있다가 고기가 다익으면 고기랑 미나리함께 먹고 그랬습니다.

미나리가 정말 연하고 맛있습니다.

마트에 파는 한재미나리는 아무래도 채취해서 손질하고 시장에서 공매받고 마트로 가는 순서다 보니,수분이 살짝 빠진 느낌이였습니다. 

근데, 역시 로컬은 다르네요.


이래서 제철음식을 찾아먹으러 다니나봅니다.

저도 어느새 그나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건강한 음식 제철음식 너무 맛있어요.





미나리비빔밥

검은 쌀밥에 미나리겉절이랑 된장찌게를 비벼먹는 밥입니다.

삼삼하니 맛있어요. 미나리향을 살려주려고 된장찌는 심심한맛이였습니다.

집에서 만든 된장맛이였어요.

달지도 짜지도 않는 맛이였습니다.





미나리비빔밥

미나리양념도 과하지 않고 살짝만 되어있어서 향으로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아삭아삭한 미나리와 검은쌀밥에 집에서 만든 된장찌게까지 할머니집에서 먹는 밥이 이런 맛일꺼같습니다.

간은 심심한편인데, 고추장을 따로 주십니다. 그걸로 간을 따로 하시면 되요.





밥 다먹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너무 이쁜 가게라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저장했습니다. 

햇살도 좋고, 공기도 좋은 청도 한재에서 굽은소나무와 오리도둑집에서 생삼겹살에 미나리먹고 왔습니다.


가족외식 청도에서 드라이브도 하고 삼겹살에 미나리구이 강추합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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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배달맛집

황우동

비빔만두,우동,참치주먹밥,돈가스김밥까지 두루두루 주문했어요.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703-13
연락처: 055-353-1535

매주화요일 휴무


주문후 30분만에 받았어요.

밀양분식 배달되도 맛도 좋은 황우동 소개하겠습니다.




황우동

두근두근 교동춘복아파트 앞 주택까지 배달왔어요.

밀양에서는 배달맛집 찾기 어려운데, 

황우동은 믿고 먹는 분식집이예요.

이렇게 주문했는데 14000원 나왔어요.


오빠는 모임가고, 엄마랑 저랑 저녁해먹기 너무 귀찮은날!!

황우동에서 배달시켜먹었어요.

주문후 30분뒤에 받았어요.





비빔만두, 돈가스김밥,우동, 참치주먹밥, 장국, 단무지, 김치 

이렇게 왔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왔어요.

하나씩 열어볼까요.


배달오기전까지는 덜배고팟는데, 갑자기 음식을 보니...

군침이... 주르륵.. 얼른 꺼내서 먹고싶네요.






새콤달콤 단무지, 시원한 장국, 매콤한김치까지, 버릴게 없어요.

장국국물도 너무 맛있네요.

이래서 집밥보다, 이런게 더 맛있게 느끼는 저는 외식이 좋아요.

집밥은 너무 심심해 !!!





돈가스김밥


두투함 돈가스김밥, 머스터드소스가 함께 들어간 돈가스김밥, 푸짐한 김밥스타일이라, 너무 좋아요. 

한줄만 먹어도 배부르겠죠!!


근데 전, 대식가니깐 2줄반은 먹어야 배부를꺼같애요.

맛은 굿굿!!

일반김밥보다 더들어가서 입이 호강하네요. 



돈가스먹고 싶을때 먹는 돈가스김밥, 어느새 참치김밥은 뒷전이 된거같애요.

돈가스 김밥나오기전에는 참치김밥이 일순이였는데, 돈가스김밥 나온뒤부터는 참치김밥은 거의 안먹는듯...

맛이 없는게 아닌데, 취향이 바뀐거 같애요.



사랑합니다. 돈가스김밥

돈가스 먹고 싶을때  시켜드세요, 후회하지 않아요!!






참치주먹밥

신기하게 빨간 깨가 올라가있어요.


이건뭐죠?

살짝 매콤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느끼할까봐 이렇게 만드신건지? 

어쨋든 신의한수 였어요.


그냥 퍼먹었는데, 참치도 많이 들어있도, 빨간참깨때문인지, 느끼하게 않게 한그릇 뚝딱했어요.


양도 넉넉하니 배통작은분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사이즈입니다.

보통 음식주문하면 물김치담기는 통사이즈예요.







황우동에서 제일 맛있는 비빔만두


언제나 황우동에서 비빔만두 빼고 주문한적 없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바삭한 납작만두를 기름가득 두른후라이팬에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그래야 빠삭빠삭해요.

그런다음 양배추,오이,당근,깻잎을 슬라이스해서 준비하고, 마법의 양념장을 비벼줍니다.


그런다음 바삭게 구운 납작만두에 양념소를 올려 한입에 앙!!

먹어줍니다.


황우동 쫄면이랑 비빔만두소스가 동일한듯, 쫄면도 다른분들이 자주 시켜먹는거봤는데, 소스가 예술이예요.






황우동 우동

우동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탱글탱글면빨, 보들보들 유부, 어묵,향긋한 쑥갓까지, 어릴때 먹던 황우동맛 그대로입니다.


어릴때 황우동에서 우동먹고 얼마나 놀랬지, 그땐 생생우동만 먹었던 터라 너무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은 입이 많이 고급져 다양한 우동을 먹어서 그런가, 배달하는데 이정도면 좋은편이라 생각합니다.

배달맛집이 황우동이라 만족합니다.


황우동은 다 맛있어요.





한상가득,  엄마랑 제가 좋아하는 비빔만두에, 김밥,우동,참치주먹밥까지 다마음에 드는 음식을 주문배달 시켜먹어서 기분이 좋아요.

저녁해먹기 싫은날, 황우동 어때요?


황우동메뉴는 다양하고 배달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밀양분식배달맛집 황우동 추천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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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 모자쓰기 싫어하는데, 친정엄마가 귀여운 모습 사진찍으라고 모자 씌우고 제가 사진찍었답니다.

​은근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움직이느라, 흐릿흐릿 그래도 귀엽게 봐주세요



하나에 잘꼽히는 저는 태어났을때 아기모자를 이것 저것 샀어요.
근데 아기들은 모자를 안좋아하봐요.

요즘은 특히 손가락을 잘움직여서 모자를 잡고 던져 버리더라구요.





할머니가 모자쓰고 묵어놨더니, 갑갑해서 그런지 잡아댕기고 날리가 났어요.

저는 그모습이 귀여워 사진 찍었답니다
ㅎㅎㅎㅎ


​​​​​​​​​​​​​​​​​​​​​​​​​​​​​​​​​​​​​​​​​​​​​​​​​​




시선을 돌리고자 , 열쇠걸이를 줬는데 시선이 뺏길지...





다행이 시선잡는데 성공 .
귀엽게 나온거 같애요.
귀염귀염!!!





사진 찍고 있는데 폰보고 돌진,
엄마 이거 풀러줘~





직접 하려는데 안되서 슬슬 짜증 내는중인 우리아들~






그래서 할머니가 열쇠릉 줬어요.
기뻐하는 우리아들, 뽀동뽀동 볼살




​​​​​​​​​​​​​​​​​​​​​​​​​​​​​​​​​​​​​​​​​​​




새로운 모자 쓰고 다시 사진 찍기.






풀어줘!!!





할머니를 계속 쳐다보는데,
할머니는 웃고만 있었어요.





어쩔 ㅎㅎ​





할무니





나귀여워요?





엄마 나이쁘게 찍어줘요!!
어때요?






포즈 포즈





에잇!!!






다시포즈






얼릉 찍어주세요.





어라 ,
모자에 귀가 달려있네.







헷헷헷





아잉 몰라요.






할머니 이제 그만.





엄마 이제 그만 찍어요.
ㅎㅎ
저에게로 돌진!!






수식간에 다리위로~






머리로쿵 !!
박치기
에잇





여밤에 엄마랑 저랑 아들이랑 이러고 놀았네요.
남편님은 모임가느라 저희끼리 사진 찍고 놀았어요.

우리아들 무지 컷네요.
현재 11개월
11키로네요.
아직 걷지는 못하는데 걸으면 무지 힘들겠죠!

그래도 얼른 아장아장 걷는모습이 보고싶네요.
야밤에 아들사진 투척후 -
자러 갑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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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당일치기 여행코스 

밀양영남루 다녀왔어요.


몇일전에 날이 화창한날, 가게근처 영남루로 친정엄마랑,10개월된 우리아들이랑, 저랑 나들이 하고왔어요.


아이들이랑 가족분들이 나들이 삼아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드려요!


영남루 올라가는길은총 3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정석코스 돌계단이 쭈욱있는 곳으로 아기를 안고 올라갔어요.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려면 공용주차차 근처로 올라가시면 조금더 편하게 올라갈수 있어요.


주소는 영남루 1길 16-5 지도 검색해서 가시면 편하실꺼예요.






어마무시한 돌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왼쪽편, 영남루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영남루 갈때 마다 봐야지 했는데, 안보고 사진만 찍고 휙 올라가버렸네요.  ㅜ.ㅜ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꼼꼼한 포스팅을 위해서 노력할께요~ 

설명을 못해드려서 인터넷에서 찾아온 자료입니다.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최고의 누각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 중 하나로 칭송받는 영남루는 강물 위 높은 절벽으로 자리하여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좌우로 길게 능파당과 침류각을 이어가는 누각의 모습은 우리 건축의 아름다움을 멋지게 보여준다.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사찰이 있던 자리에 누각이 만들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세기 중반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졌다. 고려시대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글과 글씨가 누각 내부에 가득하다. 시원스런 기둥 사이로 걸려 있는 편액은 ‘영남제일루’로 당시 10세인 이증석의 글씨라 하니 어린 소년이 넘치는 힘으로 써내려간 모습이 대단하다.

영남루는 남아 있는 건물의 보존 상태로도 우리나라의 으뜸이다. 현재 영남루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누각 마루에 앉아 밀양강의 시원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영남루와 부속건물인 침류각은 월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층을 구분하여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월랑은 그 위에 지붕을 얹은 화려한 모습이다. 마주 보며 자리하는 천진궁은 과거 객사건물의 일부로 지금은 단군의 영정과 역대 여덟 왕조의 시조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밀양시립박물관까지 둘러보는 한나절의 나들이는 밀양 최고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영남루 앞 마당에 마치 새겨놓은 것처럼 바위를 장식하는 꽃무늬는 자연이 남긴 석화다. 산책길에 유심히 살펴보자.

위에 내용은 네이버지식백과에서 퍼왔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선정되어 있어서 밀양시민으로 뿌듯했어요.





돌계단 도착후 오른쪽편은 오래오래된 나무가 하나있어요.

시선을 사로잡아버려서 사진찍었어요.





이제 앞으로 걸어갔어요. 아들이 걸으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분위기 예요, 옛스럽고, 편안하고, 고즈넉멋이 있는 길예요.

분위기 깡패가 이런 걸까요?

전이런 분위기가 점점더 좋아져요. 조용하고 새소리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애서 영남루문화재를 찾아갔는데,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씩 걸어가면, 저기오른쪽방향에 영남루가 보여요. 

자연광이 너무 예뻐서 그냥 막찍어도 이쁠듯 싶어요.아 전주처럼 한복대여사업하면 잘될꺼같은데, 한복입고 사진 찍고 싶은 분위기예요.


아들한복입히고, 저도 한복입고 사진 찍고 싶어지네요.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편에 작은 기왓집이 화장실예요.

 

처음엔 화장실이 어디지 하면서 급하다보니, 이정표도 눈에 안들오고 그러더라구요. 

잊지말고, 영남루맞은편에 위치했어요.



영남루 말고도 은근 구경할게 있어요.




짠 ! ! 

밀양영남루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양반들이 저위에 풍악을 울렸을듯 싶은 포스입니다.

옛날에 하지원주연, 황진이라는 드라마에 나올범한 영남루

올라가서 보면 뷰가 정말 좋아요. 

밀양강이 쭈욱보이고, 바람이 솔솔불어오고, 신나네요.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서,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고 안으로 들거갑니다.




 

영남루에 올라서 찍어본 뷰입니다.

밀양강도 보이고, 다리도 보이고, 통풍이 잘되는 구조로 시원해요.

한여름 더울때 더위 피하러 와도 좋을듯 싶네요.

야간에는 조명이 예쁘게 보여서 멀리서 영남루를 바라보는것도 강추합니다.





넓은 영남루, 우리아들도 너무좋아해요, 

마구마구 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모습이 귀여워서 동영상도 함께 올려봤어요.











영남루 문화관광해설사분이 계세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은 분들은 연락처로 연락해보시면 좋을꺼같애요.

영남루 055-359-5590

표충사 055-352-1150

밀양관아 055-351-2239

미리연락을 하고 방문하시면 아이들교육에도 좋을듯 싶어요.







영남루에 한30분있었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춥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갈려고 영남루를 내려오니 전통 문화놀이가 있어요.

나무작대기를 저기 통안에 넣는게임인데, 하면할수록 승부욕이 활활타올랐어요.

커플이나, 가족분들이 함께 오시면, 점심내기나, 커피,음료내기하지 딱 좋은 게임이예요.

그렇게 구경하고 쭈욱 걸어오다 보면, 작곡가 박시춘선생님 옛집터가 복원되어있어요. 


영남루구경이 끝나도, 아랑각이나, 무봉사를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패스 

다음에 휴일엔 남편이랑 다같이 오고싶은곳

 밀양여행지 영남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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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송진시장 당일여행 코스로 다녀왔어요.

​삼랑진장날

송진시장에 장터국밥,장터국수,잔치국수 먹으러 다녀왔어요.



삼랑진시장근처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후 걸어갔어요.

삼랑진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유는 장날구경할겸, 송진시장안에 장터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역시 시장 구경은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시장방문전 창녕부곡온천 k모텔을 대실로 목욕을 한터라, 부곡에서 삼랑진으로 고고씽 아들이랑 남편이랑 저랑 셋이서 다녀왔어요.​







​삼랑진송진시장안에 있는 파란포장마차, 삼랑진가기전에 미리 맛집을 검색해보고 다녀왔어요.

꼭 이집으로 가셔야해요!!
밥먹고 나오는데 이가게랑 비슷한 포장마차가 하나더 있어서 놀랬어요~
혹시나 ,실수로 딴곳을 방문하게 될지도 몰라요.

방송에 나왔다고 플렌카드도 달려 있네요.
배고파서 곧장들어갔어요.








그날은 월요일,오후 2시 40분경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살짝 당황하면서 들어가 자리잡았어요. 월요일에,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상태일꺼라 생각하면서 주문했어요.

선지국밥,선지국수,멸치국수
각 1개씩 주문했어요.

꼼장어
소짜 20000원
중짜 30000원
대짜 40000원
선지국밥 5000원
선지국수 4000원
촌국수(멸치국수) 4000원
비빔국수 5000원
콩국수 5000원
탁주 3000원
소주 3000원
맥주 3000원
음료수 1000원


다음에 밀양에서 기차타고 삼랑진가서 꼼장어에 소주한잔하고, 선지국수 먹고 딱 집에 오면 좋을꺼같애요. 삼랑진역에서 조금 걸으면 시장이라,
밀양에서는 나들이 삼아 밀양역을 이용해보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꼼장어는 연탄불어 구어 ... 더 맛있어보였어요.
다른분 포스팅에서 봤어요.
이번은 아쉽지만, 밥이랑 국수만 먹는걸로,






주문하니 주신 밑반찬, 콩조림 달달하니, 손이 자꾸만 가네요.
딱딱하지 않고 푹 삶은 콩맛이예요.





무슨 나물인지 모르겠지만,
깻잎 된장 무침인듯 할머니가 무쳐주시는 그런맛이예요 . 맨밥이 생각납니다.
간은 삼삼한편이예요.






매력적인 잘익은 깍두기
원래부터도 깍두기 좋아하는데, 이집 깍두기는 딱 맛이 익어서 좋아요.
깍두기 덜익어서 내시면 안되요!!!





고추짱아찌
시골입맛,어릴때부터 이런걸 잘먹는던 나는 이반찬 너무 좋아요. 그렇게 짜지 않았어요. 맨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는 반찬 고추짱아찌 할머니 손맛 추억하면서 먹었어요.





촌국수 멸치국수
진한 멸치육수가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요.
고명은 김치와 부추무침, 김가루,통깨

기본국수모양,
후루룩 입맛에 딱 맞아요.
깍두기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선지국밥

아삭아삭 콩나물과 큼직큼직 선지랑 고추가루로 버무려 큰가마솥에 끓여, 깊은 맛이 나네요.
후추가 살짝 쳐서 나오는데 장날에 먹던 국밥비쥬얼이예요.

보자마다 침샘이 주르륵...


날이 더워서 그런가 국물이 뜨겁진 않았어요.
남편은 그게 살짝 아쉽다고, 맛은 굿 맛있게 잘먹었어요.

양은 보통





저희부부는 배통이 큰이유로 국밥,국수,촌국수까지 다먹어보기로!!!

먹다가
큰일는 아기끼하고 아기 자고 있었는데, 깨는 바람에 식사를 어렵게 하고 왔어요.

정신없이 밥먹었지만,
맛있었어요.

먹으면서 가마솥에 끓이면 집에서 끓이는보다 확실히 맛있는거 같애요.

주말 나들이 삼아 삼랑진가면, 뭐먹지 고민하신다면? 선지국밥 추천드려요^^






밥다먹고 시장구경하다가 사먹은 즉석 어묵(핫바). 1000원주고 맛있게 후식 먹었어요.

보는곳에서 바로 만드셔서 그런가 깨끗하고 믿고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핫바 1000원
크기도 크고 맛도최고!!
시장장날은 이런맛에 놀러 가죠.

삼랑진송진시장 구경도 하고 맛도 즐기고, 작지만 알찬곳이였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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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신삼문동커피숍

숲 So;p 커피숍


신산문동 하원담이라는 고기집 3층에 위치, 1층에 엘리베이터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친구랑 어디갈까 하다가 찾아간 숲커피숍( So;p) 

카페라떼가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찾은곳 So;p커피숍


하원담 가게앞쪽 도로에 주차후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갔어요.

처음 문이 열리고 분위기는 환해서 좋았어요.

하얀하얀바탕에 푸르른컬러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연속에 들어간 느낌이였어요.


배경이 흰색이라 사진이 너무 잘나와요!!!

화사해서 너무 좋네요


사진 찍기 좋은곳이 이곳인듯, 아쉽다... 그날은 일하다가 다녀온곳 이라, 제가 너무 몬나서 셀카는 패스하고 분위기만 찍어봤어요.


다음에는 이쁘게 화장하고 사진 찍으로 가고싶은 곳!

숲커피숍 추천해요






오픈형 주방이네요.

깔끔하니 정리정돈이 잘된모습이예요.

네이비컬러의 포인트가 은은하니 그린컬러와 화이트컬러가 잘어울렸어요, 지금 신혼집 주방인테리어 중인데, 이런 느낌으로 주방을 꾸미면 너무 좋을듯 싶어요.


집에서도 커피숍느낌나게!!

자연광이 너무 이쁘커피숍이네요.






숲커피숍 메뉴판

저는 아메리카노 좋아하는데, 이집에서 카페라떼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라떼 2잔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자리잡았어요.


에스프레소 30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사케라또 3000원

콜드브루 3500원

핸드드립 3500원


플랫화이트 3000원

카푸치노 3500원

카페라떼 3500원

카페바닐라 3800원

카페헤이즐넛 3800원

카페돌체 3800원

카페모카 3800원

카라멜모카 3800원

카라멜마끼야또 4000원

카페비엔나 4000원

크림아포카토 4000원


홍차 3800원

민트 3800원

캐모마일 3800원

루이보스 바닐라 3800원

썸머베리 3800원

허브가든 3800원

유자애플티 4000원

자소엽레몬티 4000원


밀크쉐이크 5000원

모카자바칩 5000원

민트초코칩 5000원

그린티 5000원

플레인요거트 5000원

블루베리요거트 5000원

스트로베리요거트 5000원

망고요거트 5000원


초코라떼 4000원

녹차라떼 4000원

미쵸라떼 4000원

고구마라떼 4000원

옥수수라떼 4000원

체리에이드 4500원

복숭아에이드 4500원

레몬에이드&레몬티 4500원

자몽에이드&자몽티 4500원


매일우유라떼 4000원

에스프레소그린티 4500원    

더블크림모카 4800원


크림치즈프레첼 3000원


메뉴판사진이 잘안나와서 직접 가격은 적어봤어요.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다가 , 커피숍 메뉴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다음번에는 안먹어본건도 먹어봐야겠어요.






자연광이 넘넘 이쁜 숲카페, So;p

카페 가운데 이렇게 식물이 한가득, 푸릇푸릇 해서 봄에서 여름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기앉아서 인증샷 찍어야 하는데, 생얼이라, 담에 꼭꼭 화장하고 가야겠어요 .

평일이라 그런가 한가롭게 좋았어요.

근데 은근 교복입은 학생이 많아서 놀랬어요.

저희 어릴때는 커피숍 이렇게 많지 않아서 올락실에서 만나고 이야기했던거 같았는데, 요즘은 오락실이 다없어지고, 커피숍이 한가득 생긴거같애요. 


요기는  커피도 맛나고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인기가 좋은가봐요.






저희가 주문한 카페라떼 2잔

은쟁반에 종이깔고 라떼 올려주셨어요.

차가운 느낌이였는데, 종이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저날 2월13일였어요. 아직 많이 추운 날인데, 저희 둘다 속이 탄나고, 시원한 라떼를 시켰거든요.


우유랑,커피랑 층층이 나눠져서 예쁘더라구요.

은은하니 빨대로 아래로 먹으면 우유맛, 빨대 위쪽을 먹으니, 진한 커피맛이 오묘하니 나눠져 있었어요.


살짝씩만 먹어보고, 빨대로 휘휘 저어서 먹으니 딱!

부드러운 라떼맛으로 변신

카페라떼를 자주먹지않지만, 매력이 있네요, 

부드러운 커피맛을 좋아하신다면 강츄!!






가격도 저렴하게 3500원씩

카페라떼에 매력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부드러운 우유맛에 진한 커피가 합해져서~ 이때까지 먹은 라떼는 느끼했는데, 숲카페는 그런맛이 아니였어요. 신선한 우유를 쓰시나요? 



친구도 맘에 든데요, 어디로 갈까 하다 갔는데, 역시나 메뉴초이스가 좋았던거 같애요. 

So;p까페 

카페라떼 맛있네요.




휘휘 저어 먹어주세요!!


아메리카노만 먹는 여자가 먹어본 카페라떼, 우유의 담백함이 폭발하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맘에 들었어요.

다른음료도 기대되는

신삼문동 숲(So;p)커피숍 추천해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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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통족발맛집

 엘지한우암소식육점


삼랑진놀러 가면 꼭 사와야 하는 족발과 닭발!!

꼭꼭 추천해요 통족발과 닭발

매일매일 삶은 제주도돼지산만 엄선 비법으로 만드신 통족발

제가 먹어본 족발중 제일 괜찮았어요.

가격은 20000원 

근데 양이 엄청 많아요.


삼랑진 놀러가시면 추천해드려요!!!

주말같은 경우 완판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전화드리고 출발했어요.








집은 밀양이나, 30분 근방으로 이리저리 잘돌아다니는 우리가족, 휴일을 맞이해서 삼랑진 장날시장 구경할겸 해서 다녀왔어요.


삼랑진 가기전에 맛집이랑 드라이브할곳을 정하고, 삼랑진으로 출발!!

먼저 만어사들렸다가, 안태공원들렸다가, 삼랑진 5일장 구경갔어요.

날이 부쩍 더워진 한낮에... 더워서 쓰러질뻔했어요.



삼랑진 시장옆 강변쪽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안에서 선지국밥이랑 선지국수를 먹고 난뒤 우리가 꼭 가려고 했던 , 

엘지한우암소식육점으로 갔어요.



삼랑진시장에서 길건너 사거리로 쭉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보였어요.

 맞은편에는 주민센터가 보여요.(행복센터가?)


엘시한우암소식육점

처음에 LG한우암소식육점 일줄 알았는데,

한글로 적혀서 신기했어요.


가게안은 넓은편이더라구요.

처음에 이곳을 알게된 경로는 밀아클이라는 밀양아줌마클럽까페에서 삼랑진에 맛있는 족발를 삶아서 파는 

식육점이라고 해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어디지 ?

 다음에 가봐야지만 생각하다가 가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동네 식육점이랑 비슷했어요.







엘지한우암소식육점

고기는 모두 국내산, 도드람에서 받아서 판매하나봐요!

가격은 동네랑 비슷한거 같애요.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통족발이랑 닭발이랑 사러 갔기때문에, 다른거는 패스하려 했는데,

 왠걸 애기 이유식소기랑, 곱창이랑부속물,통족발,불고기양념고기,닭발까지.... 고루고루 사왔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자꾸 이것저것 살뻔했어요.

사도 냉동고에 들어갈꺼라서, 다음번에 사먹어야지 생각하고, 참고 적당히 사왔답니다.






뼈없는 닭발

1팩 5000원이봉지들이!!


식사하고, 저녁에 간단하게 술잔할때 안주로 먹으면 딱 좋을양, 적당한 양에 가격도 저렴한 5000원이예요.

저는 뼈닭발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무뼈라 아쉽지만, 

양념은 직접만드셔서 그런지, 파는 닭발맛과는 다르고 집에서 만든 맛이예요.



착한 가격에 무뼈 닭발 매콤하니 맛있어요.

고추장스타일아니라, 고추가루로 맛을 내서 텁텁하지않고 깔끔하니 매콤해요.


뼈닭발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뼈닭발도 팔아주세요~






식육점이지만, 오리도 팔아요

주황산오리 1kg  순살 14000원, 양념은 17000원

 100g1400원 완전 저렴해요


생오리사서 고추장에 살짝 무쳐서, 부추랑 , 버섯이랑, 볶아먹으면,

 오리불고기먹고 밥도 볶아 먹으면 양도 엄청 많아서 4식구 2번은 먹을꺼같애요.


오리두 엄청 사고 싶었지만, 바로 못을꺼 같애서 패스

다음에 가면 꼭 사겠어요.






돼지떡갈비라고 적혀있지만,

곱창이랑, 돼지부속물이 들어간, 전골로 끓여먹으면 딱 좋은 아이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데 1봉지 7000원인거 있죠~!!


대박 이런거 일반 식육점에서 찾기 힘든데

얼른 2봉지 챙겼어요.

간이랑,허파랑,염통이랑,곱창까지 두루두루 들어있어요.

부속물이라 향이 은근 강해해요,얼큰하게 끓여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이봉지들이!!

엘지한우암소식육점 제일 인기상품 왕족발,통족발

족발 색도 이쁘고,향도 마음에 들고, 양도 푸짐해서 맘에 쏙들어요.


이래서 다들 족발족발 하셨나봐요.

전 이제서야 사러왔네요.

사서 먹어보니, 2개정도는 사와야겠어요. 차가운 족발을 좋아해서 먹고 다음날 또 썰어먹으면 좋을듯 싶어요. 

맛도 진하고, 잡내없이, 은은한 한방냄새가 좋네요.

 족발 강추합니다 ^^






위에 올린 모든 고기를 사왔어요, 

불고기거리 10000원

아기이육식용 소고기 20000원

 돼지부속물 전골용14000원

족발 20000원

매운닭발 5000원

총69000원치 많다면 많은 양이지만, 대식가의 저희가족들은 하루종일 배부르게 먹었네요.


고기도 신선하고 양념고기도 양념에 비법이 있는지, 돼지냄새없이 너무 잘먹어서 동생도 만족, 엄마도 만족, 남편도 만족, 저희 아들도 만족, 가족전체가 다만족했어요.


삼랑진 가신다면, 엘지한우암소식육점에서 족발사서 캠핑가거나, 집에갈때 사가면 완전 좋을듯 싶어요. 삼랑진 족발추천 합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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