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패치
슬림패치 SLIM PATCH

직구 사이트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출산한지 벌써 11개월 지났네요.
육아하느라, 떡집 출근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냈는데 어느덧 단유를 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출산전 52kg에서 만삭때 61kg찍고 출산을 했는데, 아기 몸무게 3.9kg 양수 무게 조금하고 출산후 조리원에서 몸무게를 측정하니 58kg였습니다.

헉!!!

제왕절개한 경우라, 5일 입원하고 조리원으로 갔는데, 출산후 한 5키로는 빠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조리원에서는 매일 전신마사지를 받아서
2키로 빼서 56키로에 퇴원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다가 출산후 100일쯤 54키로로 유지 하지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아기 키우면서 관리해야지 하면서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허기져서 계속 먹게 되고 모유수유를 하면서 다이어트된다는 말을 듣고 했지만 역시나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거 이제 와서 보니 그때 왜 많이 먹었나 후회스러워요.

그러다가 인터넷으러 다이어트 먹는것 보다 붙이는 패치나, 크림으로 알아보다가 직구를 통해서 슬림 패치를 구매했어요.






출산하면 다른곳 보다 유달리 뱃살이 잘 안빠져서 고민하던 끝에 구매한 슬림패치 사진처럼 뱃꼽부근에 붙이는 패치입니다.
직구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배송은 늦었지만 받자마자 배에 붙여 봤습니다.






신축성 있는 패치로 가운데 자석인지 모르겠지만,작은 스톤이 있고 뱃에 부착하면 딱 붙어서 몇일이 지나도 잘붙어 있는 접착력이 좋은 슬림패치였습니다.
향도 없고 느낌도 없지만, 일주일 슬림패치 붙여본 결과 살짝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슬림패치 30개 3000원정도 구매 했구요.
중국 전통 의술 뱃꼽 스틱 슬림이라고 하면 나와요. 밤에 잘때 붙이고 아침에 떼는데 깜빡하면 안뗄도 있어요. 일주일 식단 조절없이 뱃살이 약간 들어갔는데 신기합니다.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붙이고 있을땐 살짝 운동도 조금씩 하고 그러면 더 많이 빠질까 생각하면서 운동해봤어요.







짠!!!
슬림패치 뒷부분 종이를 떼고 제 뱃꼽에 촥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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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사용한거 일주일인데, 체중에 변화는
살짝이고, 라인이 조금 정리가 되서 기뻐요.
계속 사용하면 더 빠지겠죠??

다음엔 한달 후기 올려볼께요 ~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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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족끼리 칠순잔치 하기 좋은곳


청수정가든 


몸보신에 좋은 흑염소불고기와 온가족이 다 좋아하는 오리불고맛집 입니다.


가족행사 하기 좋은곳!!







3월 말 쯤 둘째 이모의 칠 순 잔치를 축하해드리러 밀양에 표충사 가는 길에 있는 청수정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너무 신 납니다.

저희 집에서는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공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우리 아들도좋아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가게 옆 조금 큰 방 하나로 안내 받습니다.

역시 가족끼리 하지 좋게 단독 건물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식사하기 딱 좋았습니다.





청수정가든 메뉴

촌닭백숙 50000원

엄나무닭 50000원

옻닭 50000원

손두부 10000원

파전 10000원

동동주 10000원

흑염소 20000원, 10000원

오리불고기 40000원

오리로스 40000원


청수정가든 특미

메기매운탕 25000원. 40000원 

흑염소, 닭, 오리, 메기, 쌀,배추 국내산만 사용하십니다.



칠 순 잔치 모임 참석은 30명 정도 였는 데, 도착하니 미리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 테이블은 흑염소 고기로 준비하고, 2 테이블은 오리 불고기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자리는 오리 불고기 테이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흑염소도 먹고 싶었지만, 엄마한테 구워서 달라고 하고 남동생이랑 

저랑 남편은 오리 불고기 자리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밑반찬

두부 김치, 장아찌, 백 김치, 파전, 나물 반찬, 쌈장, 마늘, 쌈 채소가 준비 되어있고, 부추는 오리 불고기 다 익어 갈 때  올려서 살짝 만 구워 먹으면 됩니다.


밑반찬이 다 맛있네요. 그 중에 백 김치가 최고예요. 시원하고 아삭아삭하니!!





청수정 가든 오리불고기


팽이버섯, 대파, 당근, 양파, 고추, 다양한 야채가 함께 버무려 져있습니다.

양념이 심하지도 않고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해 보이는 비쥬얼 입니다.






자리에 가스 버너 올리고 불판을 올려서 예열한 뒤에 오리 불고기 올리고 센 불에 익혀준 뒤 부추를 올려줬습니다.


너무 맛있게 익고 있는 모습입니다.

밀양 맛집 인정 오리 불고기가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고기가 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그런가 야들야들 맛납니다.

양념도 간이 적당하고 쌈이랑 먹어도, 백김치랑 먹어도 맛있어요.!!

지금도 사진 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다른 음식점에서도 오리 불고기는 많이 먹어봤는데 이 집은 담백하게 맛있었어요.





오리 불고기 먹고 밥 볶아 먹었어야 했는데, 흑염 불고기랑 육회랑 오리 불고기 먹느라 배불러서 밥을 못 먹었습니다.


아쉽아쉽!!!

다음번엔 꼭 밥 볶아 먹기로 하고  메뉴판을 찬찬히 봤더니,

 특미에 메기 매운탕이 눈이 확 띄더라구요. 


밀양은 메기메운탕이 유명한 곳 여러 곳이 있는데, 아무래도 근처에서 잡아하는 민물고기가 많아서 그런가 봐요.


다음번에 특미 메기 매운탕 먹으러 청수정 가든 가야겠습니다.

왠지 진한 국물에 산초 가루가 들어가서 얼큰한 맛 일꺼 같은 느낌입니다.




가족 모임이나 부모님 생신 때, 몸 보신이 필요할 때 밀양 청수정 가든 강추합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픽업서비스도 하십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엔 술도 한잔 하고 그럴 수 있으니, 안전하게 픽업서비스 받으면 좋을 꺼 같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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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족이랑 먹고 싶었던 딱새(갯가재)

딱새 사러 마산 어 시장 다녀왔습니다.



마산 어 시장 경남 은행 뒤편 주차장에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들이랑 남편이랑

 어 시장 한 바퀴 구경하고, 맨날 해산물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마산 살 때는 몰랐는데 밀양 살게 되니,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마산 갈 일 있을 땐 꼭 어 시장에 들러서 한가득 해산물을 사 가지고 온답니다.




딱!!

빨간 다라이에 신선하게 있는 딱새.



마산에서는 갯가재라고 안하고 딱새라고 하네요.

봄철에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몇 일전부터 남편이 딱새 딱새 딱새 노래를 불렀는데 다행이 곳곳에서 딱새를 파네요.


어시장 구경하면서 어느 집 딱새가 좋은지 막 쳐다 보고 있는데, 딱새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 같은 느낌이 나는 가게 앞에서 딱새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2018년 4월 30일 기준 딱새 시세 1 키로 1 만원 이였습니다.



3인 기준 딱새 3 키로 샀는데, 무게를 달아보니 3.6 키로 정도로 넉넉하게 담아주셨습니다.



다음번에도 이 집으로 가야겠어요.

마산에서 밀양 간다고, 아이스 박스에 얼음 넉넉하게 넣고 포장해주셨어요. 

혹시나 부족하지 않을까 털게도 살까 말까 하다가 넉넉실꺼 라고 걱정하지 말라는

 이모 말씀에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갯가제는 야행성 갑각류로 크고, 날카운 꼬리와 집게 발을 가지고 있고, 뷔페 가면 초밥의 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딱새는 봄에 초여름까지 가 산란 전후라서 제철이며, 봄,초여름 가을철 9월,9월에도 맛있다. 

특히 알을 품고 있는 봄철이 인기가 제일 좋은 듯 합니다. 

맛은 새우랑 꽃게랑 섞은 맛이랑 비슷하고, 비타민B가 많습니다.

 






집 도착 목욕탕 다녀오느라, 밖에서 3시간 정도 방치했는데, 다행이 딱새들이 잘 움직이고 신선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찐갯가재(찐딱새)와 딱새된장찌개를 만들어 볼께요.


먼저 찜 기를 준비합니다. 큰 냄비에 소주1컵에 물 2컵을 넣고 찜 기를 올려 흐르는 물에 씻은 갯가재를 올려 쎈 불에 10분 정도 쪄줍니다.




갯가재 찌기 전 두근두근 합니다.

얼른 먹고 싶어서 목욕탕 갔다가 바로 씻고, 물기를 좀뺀 뒤에 찜통에 올려서

푹푹 삶아 남은 물은 된짱찌게 육수로 쓰고 갯가재는 맛있게 까먹었습니다.





찐 딱새들!! 냄새부터 장난 아니네요, 남편은 식기도 전에 까먹는다고 날리나, 소주도 한잔 부어 놓고 세팅합니다.

오랜만에 이런 호사를 부리다니, 딱새 완전 맛있어요.

엄마랑 남편이랑 저랑 각 약30마리 정도는 먹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양이 작아서 배부르지 않으니 얼른 딱새된장찌게 끓여서 밥이랑 2차 전 시작합니다.


아들한테는 딱새 살에 맨 밥 올려주니 완전 잘 먹었습니다.

아기 용 딱새 초밥 

다음 주에도 마산 가는데, 그때도 딱새, 갯가재를 사와야겠습니다.

그땐 꼭 가게 사진 찍어 올릴께요. 




양이 많아서 찍고 또 쪄서 먹었습니다.

꼭 딱새는 푸욱 쪄야겠어요.

 덜 쪄서 먹으니 살이랑 껍질이랑 잘 안 떨어서 큰일 치를 뻔 했습니다.

처음 삶은 딱새는 보통으로 먹었고, 두 번째 세 번째 삶은 딱새는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집에서는 푸짐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산에 가면 또 어 시장 가서 맛난 제철 해산물을 사러 가야겠어요.


4월 5월 제철 해산물 딱새, 갯가재 사서 집에서 쪄 먹을걸 추천 드릴께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갯가래 요리 맛있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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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에 피자 파는곳
12500원 불고기피자
저렴하고 푸짐한 피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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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홈플러스 장보러 갔다가 점심엔 뭐먹지 고민하다가, 피자를 발견하고 주문하러 갔어요.
홈플러스안에 맛있는 피자 향기가 가득 장보러 갔다가 피다자 다 사먹을꺼 같애요.






콤비네이션피자 12500원(45cm)
불고기피자 12500원(45cm)
치즈피자 12500원(45cm)
반반피자 13500원(45cm)
치즈크러스트추가 2000원







45cm>38cm>33cm 피자사이즈
페페로니피자 13500원
햄&파인애플피자 14500원
미트슈프림피자 14500원
고르곤졸라맛 크라스트추가 3000원

뉴욕피자 (33cm) 12500원
커리 맛치킨 피자 (33cm)12500원
하와이언 고구마 피자(33cm) 12500원
베이컨 포테이토피자 (33cm) 12500원
시카고 피자 (검은깨) 20cm 15900원





피자 가격이 저렴해서 피클이랑 핫소스는 별도 구매하는데, 1000원추가 하시면 피클,치즈가루,핫소스,갈릭소스를 함께 구매 가능합니다.
피클,갈릭소스 각 300원 치즈가루,핫소스는 각200원 입니다.
저는 소스를 안먹어서 피자만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피자는 제일 무난한 불고기피자로 45cm가 아닌 38cm호 주문했습니다.
큰건나 작은 거나 토핑양은 똑같다고, 그래서 제일 큰사이즈 보다는 그보다 작은 사이즈 38cm주문 했는데 일반 피자집 라지 사이즈 랍니다.

​주문후 20분에 가시면 받으실수 있어요.
​주문즉시 결제를 하고 쇼핑을 하시다 보면 20분이 금방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주문하고 장봐야 하는데, 거의 쇼핑다하고 피자를 주문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피자를 받고 집으로 왔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먹다가 피자 사진을 찍었네요.
피자 맛 맛있어요. 배고파서 그럴수도 있지만, 재료다 신선하고 불고기토핑도 갈아서 뭉친고기가 아닌 집에서 먹는 불고기 같이 올라가 있고, 치즈도 넉넉해서 맛있었요.
처음에 그냥 먹고, 빵쪽은 꿀찍어 먹었는데 화덕피자 느낌나고 빵이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다음에 제일 큰사이즈 피자 주문해서 돌돌말아서 꿀찍어 먹어봐야 겠어요.
그렇게 먹어도 맛있을꺼 같습니다.

사이즈 작으면 피자맛이 강하고 피자가 크면 조금 싱겁다 느낄수 있는데 그때 꿀찍어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게 먹을수 있을꺽 같습니다.

홈플러스 피자 처음 먹어봤는데 가성비 좋은 피자 였습니다. 맛도 좋고 재료도 신선하고 깔끔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피자 홈플러스 피자 후기입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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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가 처음 시작하는 쌀국수 순보들면 입니다.
28g 97kcal 밀가루도 안들어 가고, 쌀로만 만들었습니다.
쇠고기맛 쌀국수 소개 할께요.






주말에 홈플러스 갔다가 아기먹거리를 찾아다 발겸한 순보들면 쌀국수입니다.
요즘에 부쩍 우리음식을 탐하는 우리때문에 면을 먹을때면 달라고 너무 졸라서 큰 일입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물에 씻어서 면만 주긴했는데, 다 밀가루 면이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홈플러스 간 김에 아기 국수나, 라면을 찾아봤는데 순보들면이라고 쌀로 만든 국수가 있어서 2개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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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이며, 종이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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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 보니, 쌀면이 꼭 당면처럼 보입니다. 완전 건조 되서 딱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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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소스 나중에 첨가해서 섞어 먹습니다.
간은 진하지 않고 심심한 간장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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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쌀국수에 쇠고기블럭입니다.
동결건조 블록으로 영향이 그대로, 아기를 위해서 DHA 첨가 해서 만들었데요.







아기배냇 순보들면 쇠고기맛 끓이는 방법
먼저 용기에 면을 넣고 쇠고기 블록을 넣은 다음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150ml)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6분 후에 잘 저어 먹이면 됩니다.
아차! 간장 소스도 넣어주세요.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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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쌀국수 ..
완전 제스타일은 안니지만,
밍밍 역시 간장 살짝이 들어 가도 저희가 먹는 간이랑 너무달라서 맛이 없어요.
ㅜㅜ
저희 엄마는 이거 애기 먹을수 있냐고, 맛없다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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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희 아들은 잘먹습니다.
국수면은 다 좋아하나 봅니다.
칼국수, 라면, 우동, 쌀국수까지 다양한 면 중에 우동면을 제일 잘먹습니다.
끓여서 먹여보니
4분에 1의 면의 양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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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주는 국수 넙죽 넙죽 받아 먹고 있는 우리아들, 잘먹습니다.
이유식만 먹다가 이렇게 면을 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숨보들면, 쌀국수 11개월 우리아들 잘먹습니다.
다 먹지는 않고, 반만 먹었네요.
역시 아기들도 간이 약간 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는거 같습니다. 불량 엄마만나서 일반면을 물이 씻어서 먹였는데, 앞으로는 아기전용 국수, 라면 사서 먹여야 겠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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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식사 메뉴

족발에 소주한잔!!


오늘 저녁은 삼랑진 엘지식육점에서 사온 족발로 상차려 봤습니다.

주문해서 먹는 거 보다 훨씬 푸짐하게 먹을 수가 있네요.





앞발인지, 뒷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양도 많고 부드러워서 온 식구가 다 잘 먹습니다.

큰 족발 하나 썰어보니 큰 접시 2개나 되는 거 있죠.

먼저 한 접시 푸짐하게 먹고 나머지는 내일 먹을래요.




삼랑진 엘지식육점 족발은 제주도산 돼지로 족발 삶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쩐지, 족발이 크고 그런데도 야들야들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치과 치료 중인 저희 엄마도 너무 잘 드세요.


껍질은 탱글탱글, 쫄깃쫄깃 살은 야들야들

뼈에 붙은 살들은 뜯는 재미도 있고 역시 족발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같습니다.





상에 올리자마자, 남편젓가락이 휘리릭!!

역시 맛있는 족발 앞에서 먼저 손이 가네요 .

고기 양념도 잘 베여있고 식감도 좋아서 배달 족발 보다 더 좋아서 배달 안 시켜 먹고, 

맨날 삼랑진까지 족발 사러 갔다 옵니다.

밀양에서 드라이브 삼아 가면 20분 걸리는 거 같네요.



  

족발이 함께 먹을 양파간장절임도 만들고 파 김치, 아삭한고추, 잘익은 김치, 우무 김치, 

마늘 쌈장,와사비장까지 준비하고 이제 밥먹습니다.

남편은 소주 한잔 준비하고, 먹기 시작합니다.




우리 남편이랑 우리 아들이랑 너무 닮았어요.

먹는 모습도 좋아하는 음식도, 작은애랑 다 큰애랑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둘 다 족발의 뼈에 붙은 살을 먹을려고 저렇게 진지하게 먹기 있기 없기 

ㅎㅎ

서로 쳐다보면서 먹는건 뭐죠? 

서로 어떻게 먹나 보려고 그러나!




잘먹는다, 잘먹어!!

우리 아들 이러다가 조만간 15키로 되겠다.

아직 11개월인데 좀 참아주세요 아드님!!

엄마 손목이랑 팔이 너무 아파요.

저 먹는 모습이 예쁜데 좀 더 크면 못 안아줄 꺼 같습니다.

아들아!! 조금만 천천히 자라나죠!!


이러다가 아빠보다 더 클까 봐 심히 걱정 됩니다.




족발 좋아하는 부자

족발은 역시 뜯는 맛이지 며 너무 잘 먹습니다. 

이러다가 저희 집 기둥 휘청 할까 봐 걱정입니다.

먹는 게 남달라요!!

아빠 아들 아니랄까봐 먹는 모습도 어쩜 똑같은지 아빠 미니미 아들


금요일 저녁은 역시 남편이랑 아들이 좋아하는 족발로 먹었더니, 

조용하니 편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역시 불금은 역시 족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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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월 여행지 추천

 

당일 여행,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창녕 낙동강 남지유채축제






유채꽃이 가득한 경남 창녕 남지 체육공원

강변을 따라 쭈욱 유채 꽃밭이 가득한 남지 체육 공원에 올해 벌써 유채 축제가 13회 랍니다.



매년 구경을 갔는데, 이번에 축제 기간에 맞춰 남편이랑, 

애기랑 친정 엄마랑 함께 당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날 아침 부산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있어서 갔다가 창녕 남지로 출발했습니다.

밀양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남지로 운전하느라 남편님이 조금 힘들었을 텐데, 

내색도 안하고 착해요.



그래도 올해는 축제 기간에 간다는 목적으로 갔는데,

예쁜 유채 꽃이 가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행이 주차장이 넓어서 금방 주차를 하고 유채 꽃밭으로 출발!!


먼저 가장 가까운 유채 꽃밭에서 사진 찍어 봤습니다.

햇살을 마주 보고 찍느라, 아들이랑 남편이랑 인상이 팍 쓰고 있네요.






사진 찍고 봤는데, 왜죠!!

남편이랑 아들이랑 합성한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날 바람이 조금 불어서 모자를 씌였더니 귀여워 죽겠어요.


제 눈에 콩깍지 씌였어요.





멋진 우리 남편이랑 귀염둥이 우리 아들

야외 나들이는 몇 번 안되지만, 이제 좀 컷으니 나들이랑 여행 많이 다니자!!





앗!!

눈감았다

ㅋㅋㅋㅋ





주차장 앞 유채 꽃밭 꽃들이 가득 가득 다 펴있어요.

햇살이 가득한 날입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유채 꽃이 더 많은 곳으로 갈려고 이동합니다.

 잘생긴 우리 아들 엄마 보느라, 눈이 댕글댕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주변 환경도 보이는지, 두리번 두리번 좌우로 고개가 획획 돌아갑니다.


귀여워 죽겠네!!


심쿵 심쿵


이리 봐도 노란꽃 저리 봐도 노란꽃







끝도 없이 펼쳐진 유채 꽃밭이 장관을 이루네요.

매번 왔지만, 이번에 아들이랑 같이 오기 조금 힘들긴 하네요.


커플로 올 때는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이번에 아기랑 오니 챙겨야 짐도 많고 아기띠도 하고 체력을 더 키워야 겠습니다.





중간에 먹는 것도 팔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배고프면 사먹으려고 미리 찜했던 곳입니다.

국화빵, 옥수수,꼬치,핫도그,뻥튀기까지 다 팔아요.

사진 찍다가 간식말고, 밥먹으려고 남지시내에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너무 예쁜 유채꽃!!

역시 4월엔 꽃 놀이가 딱 좋은 거 같애요.

 4월 초엔 벚꽃 놀이 갔다가 중순쯤엔 유채꽃 놀이 추천드립니다.

유채축제 기간은 4월12일~ 4월17일까지 이지만, 전에도 이후에도 꽃은

 여전히 예쁘게 펴 있어서 사진찍으러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제부터 저랑 아들이랑 사진들

아들 눈빛이... 

살짝 불량스러운 느낌이 

ㅎㅎㅎ





남편이 찍어 줬는데, 아기랑 사진 찍으려면 아기띠 필수 같애요. 

현재 11키로 만 11개월 아들 저에겐 너무 무겁네요.





아들이랑 함께 찍은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이번에 유채꽃밭에서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 잘찍기 위해서는 꽃밭속으로 조금 들어가서 사진찍으셔야 합니다.





아빠보고 아빠 저기 있네!!

 신나합니다.





제가 잘라준 우리 아들 헤어스타일

이번에 일자 앞머리예요.

얼핏 보면 바가지 머리같아요.






아기랑 나랑 옆 모습 

ㅎㅎ

아직 출산 전 모습은 아니지만 얼른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가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엄마가 찍어준 우리 가족 사진

너무 예쁘게 잘나왔는데, 우리 아들이 안쳐다 봤어요.

ㅜㅜ


아쉽지만, 지겨워하고 배고파 하는 가족들 때문에 

점심 식사하러 갑니다.







아쉬운 유채 꽃밭을 뒤로 하면서 찍찍찍!

친구들이랑 오면 사진 찍고 노느라, 정신이 없을거 같은데 역시

 가족끼리 가서 30분 둘러보고 사진 찍고 왔습니다.

아쉽지만, 내년엔 도시락 챙겨가서 돗자리 깔고 맛있는 점심 먹고 쉬고 오고 싶네요.








경남 4월 가족 나들이 장소 

창녕남지 유채꽃밭 추천드립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 여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유채꽃 인증샷 찍을 곳이 정말 많아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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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시내 중국집

옛날중국집을 찾는 다면 대신반점 !!



월요일 마다 쉬는 저희는 이번에 유채 꽃 밭으로 유명한 창녕 남지에 다녀왔습니다.

남지 강변에 유채 꽃 밭에서 사진 찍고, 그냥 거기서 밥 먹으려고 했지만 

왠지 먼지도 날리고 날도 더워서 남편이 좋아하는 짬뽕을 먹으러 남지 시내로 갔습니다.



남지 유채 꽃 밭 근처에 중국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대신반점 중화요리전문점





주차 후 걸어갔는데, 딱 간판 보고 느낌이 왔습니다.

오래된 맛집이구나!!

왠지 느낌 오는 맛집이 였습니다.


시간은 조금 늦은 2시 반쯤 이였습니다. 





순간 메뉴판보고, 뭘 시켜야 할지 결정 장애 올 뻔 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요즘 프랜차이즈 중국집은 짜장, 짬뽕, 탕수육, 군만두만 파는 곳이 대부분인데, 

대신 반점은 그냥 중국집에서 파는 모든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제일 사랑하는 짬뽕, 엄마가 좋아하는 우동, 그사이 저는 그냥

 우동, 그리고 밥 빠지면 서운하니깐, 볶음밥주문했습니다.

짬뽕 6000원,우동6000원,볶음밥6000원

가격은 보통이였습니다.


  


가게 안 분위기는 옛날 어릴 때 치킨집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딱 봐도 오랜 된 느낌이 물씬, 왠지 의자에 앉아서 뒤로 기대서 넘어 갈까봐 걱정되는 의자예요.




중국집 밑반찬

단무지, 양파,춘장

식초를 살짝 부려서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양도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제가 주문한 우동 요즘 금징어라는 ,오징어랑, 홍합이 가득 국물 한입 먹어보니 바다 향이 가득 납니다.

대왕 오징어가 아니라, 그냥 보통 오징어라서 식감과 맛이 더 좋습니다. 

맛이 진하고 강합니다.




순해 보이는 우동

먹어 보면 확 달라요. 전 짬뽕보다, 우동이 더 제 스타일 였습니다.

먹을 땐 몰랐는데, 사진 보니 알록 달록 색이 참 예쁜 우동입니다.

계란이 부드럽게 맛을 조화롭게 해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짬뽕

매콤,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왠일!!

이렇게 생겼는데 하나도 안매워요. 우동에 고추가루 푼맛이... 순해요 순합니다.

짬뽕이 이렇게 순할 수가 없습니다.


알고 보니 사장님이 이곳은 어린아이부터 나이 많은 분들까지 다 드실 수 있는 짬뽕을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주문을...

얼큰 매운 짬뽕을 원하신다면, 다른 곳을 추천 드립니다.



 양도 푸짐하고 중국 음식 특유의 불 향이 가득한 우동이랑 짬뽕 다시 봐도 군침이 납니다.

저 가위로 우동 면을 잘라서 아들 줬더니 잘 먹네요.





중국집의 꽃!!

불 향 정말 많은 볶음밥 완전 맛있습니다.

우동보다, 불 향도 가득하고 밥알이 한 알 한 알 잘 볶아져 있습니다.


저는 짜장소스 없이 그냥 밥만 먹었는데, 간이 심심하니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꼭 볶음밥이랑, 우동 시켜 먹을래요!!




볶음밥 나왔을 때 이미 우동 다 먹고 나왔습니다.

음식을 순서대로 우동, 짬뽕, 볶음밥 순으로 나왔습니다.

음식은 그때 그때 만드시기 때문에

 시간이 약간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깔끔하고, 국물이 진했습니다.


다음엔 요리를 한번 시켜 먹어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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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 선물

창녕 남지 유채꽃밭에서 사준 보로니아

남치 유채꽃 축제 갔다 발견한 허브 보로니아 화분 2개 득템 했습니다.




유채 꽃밭 중간에 화분이 좌르륵, 유채 꽃밭에서 사진 찍느라 나중에 집에 갈 때 선물로 사줬습니다.

우리남편 최고!!


봄엔 역시 화분이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좌판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여자 심리를 잘 아시는 거 같애요. 



보로니아

화분 대품 사이즈 하나 10000원, 두 개하면 15000원

이럴 땐 2개를 사는 게 더 이득이죠!!

꽃이 가득 가득 달려서 너무 예쁩니다.




저희가 고른 화분 2개, 꽃이 많이 달린 거 보다 줄기가 굵고 싱싱해 보이는 보로니아로 골라봤습니다.


튼튼하고 엄청 커요.

6월 달 지나서 분갈이 할 때 반으로 쪼개서 4개로 만들라고, 아저씨가 말씀해주셨습니다.






보로니아허브


보로니아를 스다듬어 주면 향이 솔솔 납니다.




봄에 잘어울리는 향기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의 꽃으로 항아리 모양의 핑크색의 작은 꽃의 여러 개 있는 봄에 어울리는 허브입니다.

꽃은 가지를 꾸미듯이 촘촘하게 달려있고, 작은 종모양 꽃봉오리가 귀엽습니다.


보로니아허브는 햇빛을 좋아해요.

물을 줄 때는 잎과 꽃에 주는 게 아니라 흙에 주는 게 좋아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저면관수 화분이라, 물을 미리 바닥에 넣어주면 3일간은 물안 안줘도 됩니다.





화분 골라주는 사장님 손!!

뿌리 튼튼한 보로니아로 잘 골라주셔서 집으로 데리고 온 화분들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 꽃보다는 잎이 튼튼하니 무성한 허브로 챙겨왔는데, 검색해서 보니 공기청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미세먼지, 꽃가루 때문에 창문도 못여는데, 보로니아랑 공기청정기 있어 조금 안심됩니다.






보로니아 허브 2개 사서 차로 가는 길 남편님!!

너무 멋져 보여서 찍찍찍


날도 덥고 얼른 가자고, 혼자 휙 가네요.

100% 경상도 남자 우리 남편

투덜 하지도 못하고 제 말 다 들어주는 센스 넘치는 남자랍니다. 

자랑은 요기까지!


이번 화분은 죽이지 말고, 꼭 오래 오래 키우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우리 남편의 바램을 꼭 이뤄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선물 보로니아 너무 예뻐요.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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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카빙 수업 받고 왔습니다.
다음달에 저희 아들 첫돌이라 수박카빙 관심있게 보다가 수업을 받았습니다


카빙이란
주방에서 조리된 요리를 고객의 테이블 앞으로 운반하여 서비스 카트에 준비해 둔 Rechaud 위에 요리가 식지 않도록 올려놓고, 고객이 주문한 요리를 쉽게 드실 수 있도록 생선의 뼈, 껍질 등을 제거하거나 덩어리 또는 통째로 익힌 고기를 같은 크기로 잘라 서브하는 것.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퍼왔어요.





수박카빙
처음해 봤는데 , 가르쳐 주시는 분이 잘 가르쳐 주셔서 이렇게 작품 하나 완성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많이 삐뚤삐뚤한데, 멀리서 보면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먼저 수박 카빙에 앞서서 준비물
센터봉과 돌림판,목장갑,A4용지, 카빙칼, 연필
준비합니다

그리고 먼저 A4용지에 꽃그리기 시작, 연습후 바로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 떨리기 시작!






카빙전용 칼을 보자, 괜히 신청해서 수업했나 고민하다가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그냥 하면 된다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먼저 수박을 깨끗이 씻고 마른행주로 겉면을 닦아 줍니다.

수박의 얼굴 중심을 잡아서 수박 껍질을 제거합니다.





안전하게 목장갑을 끼고, 수박 껍질부분을 살살 제거해줍니다.
여기서 껍질 제거 부분이 너무 많으면 안되고, 사람얼굴을 생각하면서 껍질이 머리카락부분 처럼 생각하고 제거합니다.





이렇게 ~껍질이 보이면서 단면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각자 얼굴모양이 다 달라요.
수박 모양에 따라 길게도 둥글게도 모양이 나옵니다.

전 살짝 계란형으로 얼굴이 만들어 졌습니다.





짠 !!
거의 99프로 마무리되어 갈때, 모습입니다.
제일 왼쪽 꽃모양이 제가 카빙한 수박입니다.
전 둥글둥글 꽃잎모양이 삐뚤삐뚤 대칭이 맞아야 예쁜데 손이 마음과 따로 노네요.


장장 3시간 반 만에 완성!
처음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뿌듯합니다.




이제는 글씨 새겨 넣는 카빙도 추가로 배웠습니다. 처음보다는 쉬운거 같은데, 막상 해보니 긴장 백배 손이 마구 떨렸습니다.







​수박카빙 결과물
가운데는 선생님 솜씨 좌우는 첨음 배우는 우리들의 솜씨 ~
각자 스타일이 달라서 똑같이 배워도 막상 사진 찍어보니, 꽃모양이 다 다릅니다.
둥근모양 길죽한 모양, 그래도 그냥 수박보다는 훨씬 예쁘네요.

돌잔치에 올려주면 너무 좋을 듯, 이번에 꼭 예쁜데 만들어서 우리아들 돌잔치에 올려야겠습니다.






선생님 작품이랑 제가 만든 수박카빙
​섬세함이 다른 수박카빙
제가 만든건 너무 투박해 보입니다.
선생님 작품은 너무 예뻐요.
수박 고르는 방법 부터, 모양내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선생님 수박카빙
화려하고 섬세한 디테일이 멋져요.
계속하다보면 이렇게 만드는 날이 오겠죠??







제가 만든 수박카빙 단독샷!!
부끄럽네요.
다음번에 더 멋지게 만들어야지 생각했답니다.


​수박카빙
그냥 올려도 되지만, 이렇게 조각을 해서 올리면 화려한 상차림 느낌이 사진이 더 살꺼같습니다.



Posted by 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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